SJ02 2010. 8. 5. 22:32

요즘 덥기도 덥고,

갑자기 시작해버린 '일'로 인해..

너무 스스로가 중심을 못잡고 어수선해진 것 같다.


사람이 가진 다름은 언제나 낯설고 적응하기 힘든 것 같다.

내가 사람에게 특히 민감하기 때문에 더욱이..


오랜만에 만난 ENC,

우리학교 사람들은 언제나 make me rejuvenated !!


지금은 누군가를 이해하기도
누가 나를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것도
아주 힘겨운 '여름'인 것 같다..


오랜만에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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