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서양에서 Lunar new year라고 불리는 우리(그리고 Asia)의 설날.

태어나 처음으로 귀경이라는 걸 걱정하고, 어렵사리 표를 구해서 고향을 다녀왔다.

가족과 친척을 만나면서 여느 때와 다름 없는 명절을 보냈지만,

내가 지내는 곳의 위치가 달라지고 나서 맞이하는 첫번째 명절은 생각보다 더 특별했다.


그래서 더욱 푹 쉬다가 올라온 건지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반가웠던 내 친구들,

이번에 느낀 거지만, 작년과는 다르게 앞으로 만날 때는 더 큰 힘을 받아서 가게 될듯.

늘 고마워. 모두들 2011년도 행복합시다. 그리고 열심히 살자^^


그런데... 출근은... 싫구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