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02
2006. 1. 30. 17:00
사랑하기는 두렵고 그리워 하기엔 목이메이고
모른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스럽고
보듬어 주기엔 서로가 상처 받을것 같고
그런 하나하나에 마음을 둬야 하는 사람
그렇게 닮아버린 사람을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갑작스런 어머니의 전화에 당황스러웠을때..
오늘처럼 허둥지둥 내가 당황하고 있을때..
그대가 내 손을 꼭 잡아줄 수 있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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