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오늘로 이어지는 엽기적인 일정?!ㅋ
퇴근하고 학원갔는데..
Gary가 수업하기 애매하다고 술먹으러 가자는 거다..;;
그래서.. 우리반 사람들만 가는 줄 알았는데..ㅋ(우리반 정원3명인데 어젠 2명..ㅋ)
학원에 다른 영어쌤과 그쌤의 학생과 같이 ㅋㅋ
뭐 먹고 노는것도 회화하는 나에겐.. 수업의 일환이었지!!ㅋㅋ
간단하게 한잔 후.. 아버지때문에 대구에 내려와있는 성민이를 경대병원에서 잠시본 후.. 학교로..
소영이를 오랜만에 잠시 보고. 본래 목적인 효기형을 만났지..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이야기하려던 부분. 잘 이야기했다고 해야하나??
형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주저했던 맘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어떻게보면 도망친거고.. 어떻게보면.. 나를 생각한거지만.. 아쉬움이 큰건 사실이다..
새벽5시쯤? 효기형. 그밖의 새내기들과 헤어져.. 난 다시 경대병원으로..
쇼파에서 자고있던 성민이 모습이 왜그리 처량해보이던지...ㅠㅠ
함께있어주다가..(잤지..있어주긴 줬지만..ㅋ) 난 집으로....
토요일 일정은 완전 뒤죽박죽.. 되어버렸지..
으으으.. 피곤해..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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