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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라..? 난 그저 평범한 학생이고, 정치에는 필요 이상의 관심도 이하의 무관심도 없지만, 상식적인 수준으로, 이해하지 못할 부분이 많은 우리나라 정치판. 말 한마디, 행동 하나까지 신경써야하는 Representitive 국민을 대신 한다는 그들의 의식수준은, 왜 늘 무리 속에서는 바보 같은 행동을 하는 걸까.? 마찬가지로, 우리 국민들 역시 임기를 마치고 물러서는 대통령에게 잘가란 식의 비정한 말 한마디보다는, 어려운 현실에서 그래도 수고하셨다는 말을 건내야 하는건 아닐까.. 나는 노사모도, 그렇다고 어떤 정치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5년간 대통령하기 힘든 대한민국에서,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노력하신 노무현 대통령님. 수고하셨습니다. 한결 편한 마음으로, 편안한 생활하셨으면 좋겠네요 ^^
새로운 마음으로 3월을 맞이하며 ^^ 어느덧 3월이다. 미국에 와서 맞이하는 3번째 달이 시작되고, 벌써 3번이 Paycheck을 받았네, 그리고 다음주면 새로운 Apartment로 Moving ^^ 다시금 변화를 줘야하는 Spring이 다가오고 있구나~ 늘 감사하고, 또 미안한 마음으로 난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뭐가 그렇게 미안하고 감사한건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매순간 잊지않고 미안하고, 또한 감사해요.. Bernice의 생일로 모여서 즐거웠던 오늘처럼, 계속해서 즐거운 시간, 좋은 경험 보낼 수 있길 ^^
[결산] 2007년 영화 List -* 2007 My Flick list !! 1] Blood Diamond (with 선영씨, Jan 15) ★★★★☆ 2] Miss Potter (with 잔디누나, Jan 25) ★★★ 3] 미녀는 괴로워 (with J. Jan 28) ★★★☆ 4] Music & Lyrics (with 미주, Mar 10) ★★★★☆ 5] 300 (with 수진,충렬,인창. Apr 1) ★★★★ 6] No. 23 (with 미주, Apr 5) ★★★☆ 7] 극락도 살인사건 (with 미주, Apr 17) ★★★ 8] Reaping - 10가지 재앙 (with 미주, Apr 29) ★★★☆ 9] Spiderman3 (with 미주, May 5) ★★★★ 10] 밀양 (with J, May 24) ★★★☆ 11] 캐리비안의 ..
2007년을 돌아보며.. 이미 해를 넘긴 날이지만, 지난 2007년을 어떻게 돌이켜 볼 수 있을까의 고민 속에서.. 글을 남기는걸 두려워했다. 올해.. 어떻게 평가해야할까.. 처음으로 인생에 후회를 알았고, 세상 속에서 겁었이 나약했던 나를 알았다. 무기력하고, 책임감없던 나를, 내 본 모습을 알고 피눈물..흘렸다.. 지나간 과거를 되돌릴 수 없기에.. 다시 묵묵히 살아가고자.. 지나간 한해를.. 미안함으로.. 내 삶의 잊을 수 없는 2007년으로.. 나 그렇게 기억하고, 안고 살아갈것이다. 안녕, 정말 안녕..
Breathtaking..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 In Seoul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종로에서 볼일보고.. 종로3가에 위치한 종각을 살짝 들렀는데.. 저녁이라 빛이 너무 없었다ㅠㅠ 흔들림.. 연세대학교를 마구마구 걸어가서.. 기숙사까지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길^^ 영화도 많이 찍는다고 그러던데? 암튼 나무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ㅎ 인사동 어느 찻집. 생각보다 너무 현대적인 느낌?! 내가 원한건 이런게 아닌데..ㅠㅠ 국화차는.. 정말.. 국화맛이 났다..>.~ 인사동 안에 있던,, 쌈지길인가..? 암튼 일종의 Shop인데, 컨셉을 잡은듯한..^^ 대구에 없는 분위기라. 신기했음~ 반나절정도 서울 가이드를 해준 사촌형ㅋ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연대생이란다. 여자친구가 KBS기자고 이케-_-; 이번에 Fm2 팔아넘겼는데.. 사진보니까. 뭐라해야할까? 역시 필름이 느낌 넘 좋..
Job Offer 그래, 가는거다.. 물론 DS-2019도 받아야하고, 비자도 받아야하고-_-;; v푸른하늘v (2007/11/16 07:58:06) 사실, 여기도 좀 땡겼는데;;;; CA로 가게될 줄이야~~
Seoul.. 너무나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 정신없이 사는 사람들.. 이틀간 돌아다녀 본 서울의 느낌이랄까.. 삭막하고 정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차가움. 귀를 덮어버린 이어폰과 현실의 괴리 사이. 여전한 공허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