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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Dome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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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통영 비용 정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15 통영 - Prologue # 2015 통영 - Prologue 생각을 해보면 난 그렇게 즉흥적인 인간은 아닌데나름의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맞춰서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편이지만살면서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 순간이 가끔 있다 돌이켜보면 그 대부분이 여행에 관한 결정이었던 것 같다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 내 삶에 단 1%의 손해도 끼치지 않다고 확신을 하기 보단내가 나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탈 중 하나이기에 그런 결정을 내리는 것 같다(그렇다고 회사를 빼먹거나 다른 나쁜 짓을 할 수는 없으니..)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어쩌면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서 동행을 구하고그렇게 왠지 "난 통영에 갈 것 같다"를 생각했는데, 다음주에 정말 갈 것 같다 국내 여행을 전혀 모르는 일들과 여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그래서 조금은 걱정이 되기..
[제주] 봄비 내리던 제주(2) #Day 2 여행 첫날의 피로 때문인지전날의 술 때문인지 눕자마자 잠이 들어서 친구가 깨워 간신히 일어났다 산을 타려면 8시 30분까지는 성판악에 도착을 해야 하니까 아침부터 서둘러서 출발출발 직전 밖을 보니, 전날밤 어두워서 보이지 않던 유채꽃이 정말 만발해있다정말 봄이여-_- 훈민정음과 성경의 창세기가 묘하게 섞여 있는 게스트 하우스의 벽그리고 새로 지었다는 프라이빗 게스트 하우스 다음에는 여친이랑 같이와서 묵을게요사장님의 배웅은 없다...ㅋ 그저 여행객인 우리는 말 없이 떠날 뿐이오조용히 성판악으로 출발하는 일요일 아침이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새벽에 사진을 찍으면 그 시간만이 주는 그 느낌이 있다다소 차가운 Cyan컬러, 아니 청남색의 느낌이랄까?따듯한 사진을 좋아하는 나와는 대비의 느낌이지만오랜..
[제주] 봄비 내리던 제주(1) #에필로그 여행은 언제나 어떠한 끌림으로 시작하게 된다2015년 어느날, 갑자기 친구와 함께 떠나고픈 마음이 들어서 선택한 제주도봄비 내리던 제주여행, 그렇게 짧지만 진한 여운을 남기며 다녀왔다 #Day 1 2년 전 겨울의 학습 효과 때문인지이번 출발은 넉넉하게 12시 30분으로 확정 느긋하게 도착해서 라운지를 즐길 예정이었지만아침에 부랴부랴 짐을 싸는 바람에 비행기도 가까스로 세잎12시 10분 보딩인데, 12시 5분 게이트 통과라니^^; 4월 첫 주말이라 그런지봄을 만끽하려 떠다는 사람들로 공항은 나름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나 역시 그 중의 하나, 여행이 주는 설레는 마음으로 보딩을 기다리는데앞에 앉은 아이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호기심이 참 많은 갓난아이아이를 좋아하는 나는 또 그 아이와 아이컨택까꿍~..
[제주] 아듀 2013!! 석쥬의 제주여행(2) 써놓고 보니, 1편이 지나치게 길지만... 이미 다 써버렸으니,, 읽는 사람들만 읽겠지는... 아니고;; 어차피 알짜 정보는 별도로 올렸으니~ 일기같은 여행 후기!제주여행 후기 최종편 시작합니다! Day 3. 지난 밤 맥쥬파뤼로 아침부터 머리는 조금 아팠지만..그래도 맛있는 조식은 먹어야징 ㅎㅎ (커피는 게하 손님들에게 50% 할인!!) 아침먹으면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가히! 대~~~~박ㅎㅎ 그리고 이어진 지난밤 맥주파뤼로 친해진 일행의 사진 촬영 퍼레이드...ㅎㅎ (사진은 다 어디로?ㅋ) 이 사진들은 받은 건, 서울로 돌아와서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였다..바로 받는 것보다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사진을 받으니, 여행 생각 새록새록~오히려 더 굿굿굿 ^_^ 오늘부터는 다시 다른 숙소로 이동하는 날!급..
[제주] 아듀 2013!! 석쥬의 제주여행(1) * 2013 아듀 제주 여행 - Epilogue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2013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다.그래서 결정한 곳이 혼자 떠나는 제주여행! 국내를 무려 5일씩 혼자 여행한 적은 없었던 나에게,이번 여행은 어쩌면 뭔가를 정리하고픈 마음으로 떠나게 된 힐링여행이었다!! 그리고 출발! 11월 어느 날 갑자기 Feel 받아서 예약을 후다닥 해 버렸는데..출발 당일,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다... 7시 비행기를 예매했는데,, 집에서 대중 교통으로 그 시간까지 도착이 불가능...하단 걸 전날 알았다는 거.. 바보.. 바보.. 김포까지 택시는 너무 멀~~~어..묘수를 생각하던 중! 택시 환승! ㅋㅋ (난 천재?) 일단 서울역까지 택시 & 공항철도!ㅋㅋ..
[제주여행] 제주 맛집 + 게스트 하우스 총정리!! (제주 서쪽) [제주여행] 제주 맛집 + 게스트 하우스 총정리!! 후기는 아직 작성 중이지만, 써칭 블로거들을 위한 알짜배기만 모아서 정리^^지금 시작합니다~ㅎ 1. 게스트 하우스 - 봄날 게스트 하우스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2540번지)2013년 차인표의 '땡큐'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일약 유명해진 게스트 하우스로 여성분들에게 유난히 인기가 많은 게하!한달 전부터 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여성용 도미터리는 이미 만석이었다는.. ㅎㅎ 위치는 제주시 애월읍 근처로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5분만 걸으면 되니,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아주 좋음!!(서일주 버스를 탑승해서 한담동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낮시간부터 저녁 8시까지는 봄날 카페도 함께 운영한다.워낙 방문객이 많아 게하 손님들도 이용하기 어려운 시간이니, 참고하자!! ..
정산으로 시작하는 제주여행! 정산용~ㅎ 입금은 여기로~ㅎㅎ 신한은행 110-296-528125 or 하나은행 510-910237-80607 이상있으면 알려주세용~ 22만원만 입금하삼ㅋ (할부 가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