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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2003-*/☞Notice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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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05년 달력도 두장밖에 남아있지 않았네요.
거리를 물들였던 낙엽도 이젠 그 끝을 보이는듯..
황량한 겨울을 우리에게 보이는 걸까요..

백양로에 떨어진 낙엽처럼..
가을은 그렇게 져 가는가 봅니다.

하는 일은 더욱 열심히..
얼굴에는 늘 미소와 상냥함을.. 잃지않는.. 11월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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