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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자기소개서 1위-

인사담당자가 뽑은 ‘최악의 자기소개서’ 1위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최악의 자기소개서 1위에 ‘너도나도 비슷하고 뻔한 내용’을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인사담당자 211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평가 시, 가장 고려한 부분(*복수응답)이 무엇인지 질문한 결과 ‘자기소개서’가 응답률 46.9%로 고려사항 1위 항목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컴퓨터 활용능력(31.8/%)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 유무(27.5%) ▲인턴 및 아르바이트 경험(27.0%) ▲해외 어학연수 경험(3.8%) ▲출신학교(2.8%) ▲어학점수(2.8%) ▲학점(2.4%) 순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신규인력 채용을 위해 검토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만족도’를 표시하게 한 결과, 20.9%(만족-19.9%, 아주 만족-0.9%)의 응답자만이 지원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가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인사담당자 62.1%는 지원자가 제출한 자소서의 만족도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불만족’을 선택한 응답자는 14.7%, ‘아주 불만족’은 2.4%였다.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최악의 자기소개서는 ‘너도나도 비슷하고 뻔한 내용의 자기소개서(30.8%)‘가 1위로 뽑혔다.

다음으로 ▲맞춤법, 띄어쓰기 엉망인 성의 없는 것(21.8%) ▲다른 회사 입사지원 시 작성한 것을 그대로 제출한 복사형(17.5%) ▲태어난 날짜부터 시작해 성장배경 구구절절이 적은 지루한 내용(12.8%) ▲입사 후 포부 및 열정 등의 내용이 없는 형식적인 문장(11.8%) ▲자기자랑 일색인 과거형(2.8%) ▲개성이 강하다 못해 너무 튀는 파격적인 자기소개서(0.9%) 순으로 최악의 자기소개서 유형을 꼽았다.

출서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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