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환영회?

[My LG Chem Life - 두번째]

전혀 생각도 못했지만,
역시 술자리는 전혀 예고가 없이 찾아오네.

우리팀원분들,
모두 작정한듯 나에게 죽어라 술을 권했다-_-
아 죽을 것 같았다.

특히 이준관 과장님과 이남재 과장님.....
술을 안먹이는 문화....는 직장에 없는건가?

이남재 과장님의 소주를 glass에 따라준걸 먹은 후..
속은 확 뒤집어졌다.

제발 밥은 먹고 먹으면 안되는건가?ㅠㅠ

두 이 과장님(?)들 덕분에,
그 다음날까지 여파가 ㅠㅠ

근데,, 정우식 대리님은 왜 술먹고 뻗어서..
나를 힘들게 하는건지 ㅋㅋ

대구까지 오는데, 완전 쇼를 다 했다.
왜관역에서 내려서... (왜 거기서 내린건데!!)
택시타고...;; 헐....

확실히 기억에 남을 내 환영식!

드디어, '우리팀'에 들어온겐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