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Sydney - Day 4

*2010_12_14 화요일. (Sydney, AU)

 

Day 4. 드디어 Sydney 마지막 날!!

 

푹~(?) 잠을 잔 후 일어난 아침,

오늘은 어디? 목적지는 Bondi Beach!

 

그렇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우린 먹어야해요!

그래서 호텔 근처 Cafe로 들어갔음!ㅋ

 

 

메뉴판이 온통 스마일맨들로 ㅋㅋ 귀요미~

 

 

 

우리의 주식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 맛있었어요 :)

 

 

 

아침을 놓고 인증샷? 나 아직 잠이 덜깬 표정인데? 어쩔.....;;;

 

 

 

근처 슈퍼(?)에 들러서 Bondi Beach 왕복 버스티켓 구입!

모든 여행은 인증샷과 함께 하나니...ㅋ

 

 

버스에서 만난 귀요미..

애기는 역시 백인 아이가 짱 귀여워!ㅠㅠ

 

그렇게 약 40분(?) 정도 버스를 타고 달린 끝에, Bondi Beach 도착!

Sydney에서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해변으로,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해변입니다~

날씨가 항상 좋은 호주에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죠^_^

 

 

 

 

해변에 미인이 출현!.... 은 아닌가?

미리님의 뒷태!ㅋ

 

 

 

사진으로만 봐서는... 외국의 해변인지, 해운대인지...?

그렇지만, 때는 12월, 한국에 이런 해변이 있을리가! ^^

 

 

바람이 많이 불어서 둘다 머리... 개판인데?ㅋㅋㅋ

 

 

 

행위 예술의 1인자.. 달인 황밀곰님을 모시고... (쿨럭...)

아.. 이게 아냐? 이런 사진 좋~~다

 

마침 해변에는 호주 4공주들의 멋진 사진 촬영을....

음.. 뭔가 확실히 남달라... 흐흐흐흐 (아 부끄부끄)

 

 

마침 우리의 방문을 기념하여, 영화와 같은 아름다운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ㅠ.ㅠ)

 

네, 그래요, 졌어요... 흑흑

언제쯤 외국에 여친과 함께 나가 볼까...

 

 

 

 

 

(그 밖의 해변 사진들...ㅋ)

 

 

 

여행작가, 석작가님ㅋㅋ

 

 

 

 

이런 코믹 사진,, 완전 마음에 듭니다 ㅎㅎ

 

 

언제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여행은 Jump shot!

이.것.은. 진.리 = This is the Truth

 

 

 

해변을 한 바퀴 돌고 나온 뒤에 공원에서 시소놀이..

난 밀곰을 찍었는데, 밀곰은 시소를 찍었다-_-ㅋㅋ

 

뭥미?ㅋ

 

 

해변에서 열심히 사진 찍고 놀고, 이제 다 놀았다~

그러니 배고파요....라며 우리가 향한 곳은 Sydney에서 가장 유명한 Pancake 가게!

 

첫날 방문했던 On the Rocks(Rocks Market쪽에 있어요 ㅎ)

찾기에 살~짝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금방 찾을 수 있을거에요!

 

 

 

 

역시 유명한 곳이라, 한국사람도 많았고~ 메뉴판이 Pancake 종류만해도! 우와!

우리는 가볍게(?) 스테이크, 샐러드, 팬케익과 음료 2잔을 주문!

 

 

 

진짜! 진짜!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Sydney를 방문하게 되신다면 꼭 가보세요!)

 

 

 

배터지게 머고 나와서 42$.. 음,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스테이크도 먹었으니 ㅎㅎ

 

 

Rocks Market 입구에 서 있던 조각상,

조각상을 보면 따라해야 제 맛이죠!ㅋ

 

 

Let Miri(곰) Introduce "The Rocks Market" as below!

 

 

역시 모델(? 응?) 급 포스를.. 풍겨주시는 ㅎ

 

Sydney를 떠나는 오늘은,

호주에서 Oprah Winfrey Show를 하는 날..ㅋ

 

Opera House에 사람 대 to the 박!!

역시 그녀는 엄청난 인기녀!

 

 

 

그에 비견될만한 곰님의 포스!

 

마지막으로 Opera House 주변을 산책하는 중에,

훈남 유러피언 3명을 마주하게 됨!ㅋ (난 미녀를 기대했는데 ㅋㅋ)

 

독일애들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아마 우리보다 어릴 듯?ㅎ

사진 한 장찍어주니, 우리도 한장 찍어주네?ㅎㅎ Danke!

 

 

 

동네 주민 복장으로 모델급 자태를 뽑내주신 주현님..(아... 죄송합니다.. -_-)

 

 

 

(신혼부부 사진 같네..? 헐...)

 

 

Good Bye, Sydney & Opera House.

I promise I'll come back later with my lover :)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짐을 챙겨서 Sydney 공항으로..

 

But, 역시 나의 여행에 사건사고가 없으면 여행이 아니지...

조금 지쳐서 멍하게~ 지하철을 탔으나.. 느낌이 좋지 않아 다시 확인해보니..

앗뿔사.. 잘못탔어요.... >.<

 

얼릉 내려서.. 갈아타서 다행히 Safe!

 

 

(지친 아저씨, 나이 28세..-_-)

 

 

공항가서 요즘 호주에서 Hot한 음료인 Boost를 마시고 다시 기운 Up!

 

 

저흰 요 뱅기를 타고, 이제 Brisbane으로^_^

각 나라 저가 항공은 한 번씩 다 타보는 듯-ㅋ

 

Why? 전 가난한 여행자니깐요 ^.~

 

1년 간의 Stress를 모두 털어내버린 호주 여행의 1편, Sydney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

갑자기 생긴 여유를 즐기기 위해 훌쩍 떠나버린 나에게, 엄청난 Refresh를 가져다 준 여행..

 

오페라 하우스, 그리고 그 때 그 야경과 시원한 맥주가 지금도 그리운..

마지막으로 다시 opera House 사진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