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ay클럽 카페-
10월 03일 23 : 28
오늘 아침... 쓸쓸한(?) 발걸음으로.. 기숙사로 돌아오는 길이.. 어찌나 춥던지..
일어난 시간은 오후 3시.. 이틀동안.. 밤샘하고 치룬.. 체육대회는.. 어제 끝났지..
체육대회가 끝났다는 기쁨보단.. 나에게 남는건... 피곤함과.. 공허함...
체육대회를 끝으로.. 이제..,. 자율전공부 학생회가 해야할 일은.. 이렇게.. 일단락 지어진거 같다..
일단은.. 너무 힘들었어..
다른 어떤 행사보다도.. 이번 체육대회는.. 정말 힘들었어..
"으쌰 으쌰" 자율 한마당..
예선 시작부터.. 약 한달에 걸쳐.. 행사를 진행한.. 우리 영혜랑.. 현석이..
너무 수고 많았어..
발야구 우승까지 일궈낸(?) 우리반 women power~ 역시 수고했구.. 정말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
비록 졌지만.. 열씨미한.. 농구.. 축구.. 그래도 모두 정말 잼있었지 않니?
결과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지만...
난.. 결과야 어쨌든.. 나에겐.. 과정이 너무 소중한 걸..
하나 하나의 과정이... 모여 결과를 이루는 거잖아..
비록 그 결과가 나쁘더라도... 우린..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 열씨미..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해..
누구보다도.. 이기고 싶은.. 맘.. 열씨미하는 행동..
이 모든것들이.. 우리 B반 이름아래.. 있었는거잖아...
체육대회를 끝으로.. 우리 B반 아래에 있는 공식행사는 이제 이걸루 끝이지만...
우리는 이제 알잖아...
그 끝이.. 정말 끝이 아니란걸.....
체육대회 끝나니까..
젤 먼저 생각한게 뭔줄 아니..?
비록.. 우리가 우승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어제.. 체육대회에 나왔던.. 우리반 애들이 ... 잼있었는지...
지루하거나.. 잼없진 않았는지... 그게 젤 먼저 걱정되더라..
모두들 어땠니/?
부족한게 많은 체육대회..행사였지만...
그 부족한 걸 준비하기 위해...
학생회 모든 임원들과 영혜 현석이를 비롯한 집행부..
헌명이과 인창이 같은 자봉단들 모두 하나되어 땀을 흘렸단 걸..
모두에게.. 이번 체육대회가..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해..
하루.. 신나게 즐기고 놀았구.. 여러가지 재미난(?) 게임하면서 하나되었자나..
이제.. MT 한번 남았는데.. ^^;; 아마 마지막 MT가 될거 같아..
2학기..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가져야할 때인거 같아..
우리 자율전공부 특성상.. 공부 마니해야자나..^^:;
그게 너무 슬프당.. 놀아야하눈뎅...ㅋㅋ
MT 더 가고 싶은데.. 아마.. 힘들거 같다구 생각해..
늘 가던 그 친구들.. 그렇게 가는게.. MT일까?? 친목회^^:;
그런 의미 없는 MT가 아닌.. 진짜.. MT 이번에.. 한번이라도 가보구 싶네..
모두... 체육대회 끝나구 힘들지...
몸조리 잘하구.. 건강하구.. 웃는 모습으로 학교에서 보자.. ^^
p.s 나랑 진짜 친구할래요? ^^
행사 전날까지, 꼬박 밤새고..
행사 당일 완전, 뻗도록 일하고..
학생회, 가장 고생했던, 행사.. ^^
새벽 2시무렵, 모든 걸 정리하고, 먹었던 고추장 불고기의 맛,
늦은 시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함께 얽혀 잠들었던 학생회실..
까마득하다고 하기엔, 너무나 아득한 시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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