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MT 후기..
출처, Daum카페
8월 23일 00:22
에휴~ 이번 MT갔다온지 하루가 지났네요..
이번 MT는 참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지난 19일 새벽 5시 40분 기차를 타기위해..
별짓을 다했지... 현석이랑 나랑 기차타려구 인창이집에서 밤새우고..
뭐.. 그 중에서 인창이는 밤새는데 익숙치않아 1시 30분에 자버리고..
잠안온다던 현석이 역시.. 4시에 자뿌고이~;;
수진이랑 세이에서 놀다가.. 혼자.. 그 차가운 물에.. 샤워를..-_-;;
4시 30분 자는 두 녀석을 깨워서 준비해서.. 동대구역으로 향하는 중간에
수진이 픽업해서.. 역으로 갔져.. 배고파 죽는줄 알았음..^^;
왠일로 충렬이가.. 늦잠안자구 온다는 소리에 좀 일찍오는줄 알았더니..
역시나.. 그 시간에 버스가 왠말인가...-_-;;
우리 열씨미 우동먹고있는데.. 버스에서 내려 택시타고 나타난 충렬군..
역시나 황당... ㅡ.,ㅡ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기차를 탔져..
가는데.. 6시간이나 걸리고이~ ;;
첨엔.. 잠이 잘 안와서.. 충렬이가 중국서 가져온..
해바라기씨 까먹으면서..
수진이와 충렬이의 중국여행기(?)를 들어주다가..
짜증나서(?-둘이서 놀길래..ㅋㅋ) 어느덧 잠에.. 빠졌지.. ㅋㅋ
꽤나 푹 잤는거 같아서 일어나니까.. 거의 도착을 했더라구..
6시간 기차타면.. 허리 무지 아픔..(영혜가 대단히 불쌍했음..) -.-
묵호라는 생전 처음 듣는 역에서 내리니..
앗..~ 홍정이가 전날 먼저 도착을 했었더라구... 에궁...
우리는 꽤나 피곤했는데.. 영혜의 그 신나는 모습이란..-_-;;
역에서.. 표 그냥 가져가려니까.. 아저씨가 태클걸고이...
식상해서.. 그냥.. 나갔는데...지금두 짜증나..~~~~~~~아~~~~~~
영혜를 따라.. 영혜집으로 가니.. 너무나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는
영혜부모님.. 감동먹었다~ +.+' 맛난 점심을 먹구..
망상해수욕장으로.. ㅋㅋ 민박을 구하구나서..
본격적으로 놀려구 바다로~ ㅋㅋ
바다갔는데.. 그냥 물에 들어갈 수 있나..^^;
공으로 해변축구를.. 고딩들이랑했는데.. 역시나.. 체력적으로..-_-
여자애들이 삐져서.. 찾고있는데..
글쎄.. 영혜가 땅에 파묻혀있더라.ㅋㅋ
하여간.. 결국 들어간 바다..
동해의 파도가.. 그렇게 쎄다니.. 휩쓸려가는줄 알았네..
인창이는 축구해서 무리하다가.. 다리에 쥐나고.-_-;;
영혜는 혼자 바다에서 파도에 휩쓸려 뒤집어져 썬글라스 잃어버리구..(바부영혜!!)
뭐.. 수진이.. 영혜.. 충렬이.. 모두 맛난 바다물 마시게해줬구..ㅋㅋ
잼나게 놀았지~
그날 저녁에.. 웃겼지..
모래사장에 나갔는데.. 갑자기.. 무슨 드림팀을 하자는 거야..
달밤에 체조하게 되었지..
첨엔.. 그래두 괜찮았어.. 릴레이 달리기 했는데..
남자는 한발로 뛰었거든..
그런데.. 나중엔.. 뭐.. 제자리에서 몇바퀴 돌구난 후에 달리라는거야..
모두.. 그러다가.. 모래사장에 넘어지구..^^;
하일라이트는.. 그 이름두 유명한 서바이벌 신발잡기?! 라구^^
영혜.. 충렬이의 놀라운.. 승부욕..!!
둘다.. 신발에 눈이 멀어.. 친구 다치게 만들구..
정말 볼만 했었지~^^
첫날 저녁.. 밤새 술마셨는데.. 충렬이가 중국에서 가져온 빠이주 맞나?
하여간.. 42도짜리.. 독한술.. 파인향이 났는데.. 진짜 독하더라..
현석이 젤루 좋아하고이~^^; MT사상 첨으로 과일안주도 ㅋㅋ
여자애들 칼질 못하더라.. 시집가겠냐 ㅋㅋ 홍빼구~^^
암튼 여러가지 진지한 얘기두하면서..
정말.. 좋았어~
그런데 웃긴건.. 밤에 영혜 혼자 밖에서 맥주사서 마시다가..
과자입에 넣구.. 들어와서.. 애들이 뭐라구 그러니까..
첨엔.. "안 먹었어~" 그러다가..
나중엔.. "알았어, 알았어 가져오면 될거아냐..^^" 이러더라.. ㅋㅋ
웃겨죽겠더라 ㅋㅋ 그렇게 첫째날이 지나갔어요~^^
에궁 길다... 숨차라.. 헉헉....
담날 11시쯤에 일어나서 김치찌개같은거 끓여먹구.. 버스타구..
천곡동굴이란 곳에 갔었거든..
동굴.. 훗.. 무슨 수학여행 온거 같더라..
동굴에 안전모쓰구 들어갔는데.. 그거 없었으면.. 여러사람 다쳤지..ㅋㅋ
동굴 안 무너졌나 몰라^^
둘째날엔.. 첫날에 넘 놀아서.. 모두 지쳤나봐..
민박에 3시 30분쯤에 왔는데.. 잠들어서 일어나니.. 6시더라구.. -_-
아까워죽겠다 아직두.. ㅋㅋ
영혜는 잠시 집에 갔다왔는데..
술이 없어서 술 사왔는데.. 자기 마시고 싶은 맥주는 다 사왔고이~;;
하이트. 하이트 프라임. 버드와이져. 스타우트 ㅋㅋ
술좀 마시구.. 전날과 마찬가지로.. 드림팀2를 했다..
미쳤지.. 술마시고 뭔짓인지..;;
잼나게 놀았는데.. 놀구나서 속 뒤집어 지더라.. ㅋㅋ
드림팀2 결승전이 볼만했는데..
충렬이는 영혜를 업고.. 나는 수진이를 업고.. 뛰었는데..
둘다 죽는줄알았다..-.- 진짜.. ㅋㅋ
아까 말했듯이 영혜랑.. 충렬이는 목숨걸더라.. ㅋㅋ 걔들이 이겼어 ㅋㅋ
둘째날에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2시에 잤는데..
5시에 못일어날줄 알았거든.. 근데 다 일어나고이~;;
첫날부터.. 영혜어머님께 정말 감사드리는건..
우리에게 정말 너무 잘해주셨어..
마지막날 갈때두.. 우리 아침 못먹었다구.. 김밥이랑 볶음밥해주신거..
정말.. 감사드립니다~ ^^
영혜는 모했나몰라~ ㅋㅋ
역시나 새벽기차로.. 대구에 내려왔는데.. 난 4시간 ~~ 잤다..
애들이 대단하다구 칭찬(?)해주더라 ㅋㅋ
이번엠티.. 비록 회비는 마니 들구..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우리 모두.. 정말 잼나게 놀았구.. 좋은 추억 만든거 같아서 너무 좋다~
2학기 개강해서.. 모두들 잘 부탁한다~^^
방학 후 세번째 MT.
이제껏 갔던 MT중, 가장 기억에 남고 즐거웠던- ^_^
장소부터가 심상치 않았던 강원도 동해-
그 시절, 무슨 마음으로 그 먼곳까지 갈 생각을 했었는지..
불러준 영혜나, 쳐들어간 우리나.. 그저 웃음밖에 안나오던 그 때 그 MT
가장 길게 적은 후기, 그만큼 아직도 생생하네~*
더군다나, 사진이 남아있어 더욱 생생하게 추억할 수 있다는!!^^
망상해수욕장, 민박집에서 ^^ 수진이 썬글라스.. 하하.. ;;
야밤에, 모래사장에서 이렇게 놀았다우~*
다시봐도 웃긴, 이 사진..
추억의
도무지 이해불가능한 - 현석이 표정은 어떻게나온거야.. ^^;
이거 아마도, 코끼리 코잡고 빙글돌다가, 바로 뛰어서 넘어졌었던 기억이,,
현석아.. 추하다~ㅎㅎ
충렬이의 저 머리색, 오랜만인데?, 뒤에 인창이도 범생같고 ㅋㅋ
영혜가 나온 고등학교 앞, 천곡동굴..
완전 광부들 같아~! 일꾼들 ^^
역시ㅋ 렌즈앞에서의 영혜의 반응이란?!
중앙이 어디로 간걸까..ㅋ 살짝 구도가 이상해져버린,,
중국공주 링링-리슈진, 썬글라스는 여전히 웃김!!ㅋ
다들 단촐하게 사진찍던, 점심시간 ^^
김밥먹던, 폐인이되버린 현석이.. 아랫 사진은 더 심하네..ㅋ
폐인모드라면, 절대 뒤지지 않았던 충렬이..
요즘도 여전한듯 한데..? ^^
전형적인 노숙자 스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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