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_07_21 토요일(#3. Paris & Rome)
여행의 피로는 첫날 잠과 함게 쏵! 가시고.
드디어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
Let's go to Paris! 무하하.
썬글이도 쓰고, 신상 셔츠도 입고, 갑시다~ Go Go!!
출발 전.. 더운 날씨에 물이 필요할 것 같아서, 들렀던 동네슈퍼..
이름이 Casino?...
근데, 7월 20일인데.. 파리 날씨는 너무 추웠다..
아침 저녁으로 너무 쌀쌀한 날씨... 으으으으 덜덜덜..
딱 보기에도 너무 허름해보이는 Metro 입구.;;
영재야,, 어두운데 그거 쓰고 보이니?ㅋ
일단, 오늘의 일정은!
1. Pont Nef
2. Notre Dame
3. Louvre Museum
정도로 생각하고 출발~
하였으나,, 정차하는 역에 루브르 박물관이 있어서 급변경!
들어갈 생각은 아니지만, 일단 구경삼아.. 하차!
무하하 대박이다.. 이게 박물관 사이즈니? OMG...
루브르에 대한 이야기는 파리에 돌아와서 다시 하겠어요!ㅎ
여행 맞이, I got my hair colored-_- 우헤헷
그 유명한 유리 피라미드, 다빈치 코드에도 나왔다는..
아침 9시도 되지 않은 시각, 사람들의 엄청난 줄..
Tips! ![]() 1. 루브르 박물관 줄서기 Tip : 저기 보이는 줄은 입구에 들어가는 줄, 들어가면 다시 표를 사는 줄이 나와요! 2. 피라미드로 내려가면 거의 9개 정도 Ticket Office가 있으니, 들어가면 다시 줄을 서야합니다. (자세한 건, 여행기 마지막의 파리편에서! ^^) |
루이 14세 동상, 이건 베르사유 궁전에 가면 또 비슷한 동상이 있어요 ㅎㅎ
언제나, 항상 말하지만 Jump Shot은 진리!! Xp
(근데 아침부터 조금 민망해서 살작 소심..하게 Jump!)
이것은 카루젤 광장! (Place du Carrousel)에 있는 카루젤 개선문!!
프랑스 파리. 카루젤 공원은 튈르리 공원의 일부로 루브르 박물관 건물의 양 날개로 감싸여 있는 작은 카루젤 개선문이다.
1805년 나폴레옹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개선문이다.
라고 백과사전에 나와 있네요?ㅎ 카루젤 개선문에서 개선문까지 쭉~ 이어져있어서 걸어가도 되니까 참고!^^
여행 첫날 아침부터 피곤함을 호소하는 요 사람들 덕분에..
파리에서 가장 처음 먹게된 음식이 별다방 아메리카노-_-ㅋ
Yes, We love Coffee, !!
YJ, Coffee in Paris
루브르랑 카루젤 개선문을 구경하고 커피까지 들고, 다시 관광 시작!
이번에는 본래의 목적지인 Pont Neuf(퐁네프 다리)로 걷기 시작!(이때부터 여행의 컨셉은 걷기?)
퐁네프 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왠 동상..
무슨 무슨 장군..이었을게다..(기억이 잘...)
다시 찾아보니, 퐁네프 다리를 완성시킨 앙리4세라네 ㅎ
보이시나요?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센강(La Seine). 너... 쎄나? (....... 죄송합니다...)
쪼기 뒤에 보이는 다리가 바로 Pont Neuf !!
이 다리가 유명한 이유는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라고한다!
걷고 또 걷고, 여기는 어딘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곱추"로 유명해진 성당(혹은 사원)..
오,, 그 규모부터 압도적이다!
역광이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데?ㅋㅋ
파리는 어디가나 줄이 너무 길다...
여긴 아침에 루브르보다 더 하다..
무료라서 그런가? (탑은 올라가려면 돈을 내야하지만, 성당 입장은 무료!)
단지 소설 때문에 유명해진 것은 아니다.
여기 스테인드 글래스는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사진으로 잠시 감상을!^^
탑을 올라가고 싶었지만, 탑을 올라가는 줄은 또 입장과는 별개로 성당 왼쪽에 길게 늘어져 있다..
우린 비행기를 타러가야 한단 말이다! 그래서 아쉽지만 Give up...
대신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성경의 웅장한 자태를 감상!
정말 대박^_^
네~ 노트르담은 제 손에 있어요 ㅎㅎ
자물쇠는 남산만 하는 게 아니였어!!
우린 너무 걸었어, 진짜 배고파져서... 급 식당을 찾아 삼만리..
아래 2명 완전 지쳤어ㅋ
콜라 3병과 각자의 음식을 주문!
양고기, 치즈, 치킨 샐러드..
치즈 5가지 종류..만 나오는데, 저얼대~ 치즈 시키지마세요..
2개 정도는 Plain이지만, 나머지 3개는... 심히 먹기 힘들어요!
친절한 파리지앵 언니의 도움으로 주문 잘하고, 배부르게 포식!
이건 Concietgerie(콩시에르주르)ㅋ
19세기까지 감옥으로 사용되던 곳이란다. 들어가보진 안핬지만, 한 때 마리앙뚜와네뜨가 갇혀있었던 곳!
(노트르담에서 아주 가깝다 ㅋㅋ)
유럽,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는 경차가 많다..
요즘 Eco Green, 친환경 에너지 열풍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이런건 정말 좀 본받아야할 것 같다.
이렇게 돌아다니다보니, 시간은 어느새 2시가 넘었다.
이제 짐을 가지고 로마로 가보자!ㅋ
숙소로 돌아와서 Orly 공항을 향해 출발!
그런데.. 아 그런데..(이건 컬투쇼 김태균 버전ㅋㅋ)
우리가 공항가는게 조금 난감하다는 거다..
지하철 Information에 가서 용감하게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던 흑누나..! 짱
Tips! ![]() 1. Orly 공항은 파리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는 방법은 공항 버스를 타는 편이 가장 좋다. 2. 우리는 흑누나의 설명대로 Metro Line 7호선끝으로 (Villejuif방향) 가서 285번 버스를 탔어요! (버스로 약 20분!) 파리 중심가에 있어도 1시간이면 넉넉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
(메트로를 나오면 저렇게 버스가 서는 표시가 있는 곳에서 타면 됩니다!)
파란하늘, 셀카놀이~^_^
Orly d'Sud 였던가.. 비슷한 이름이 있는데, 거기서 내리면 됩니다 ^^
나름 국제선이라 2시간 반 즈음 남겨놓고 공항 도착..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며 탑승을 기다렸는데, 국제선 느낌이라기보단 뭔가 국내선을 타는 기분이랄까?^^
이륙하고 1시간 30분만에 드디어 Rome, Italy 도착!
(국경을 넘어왔는데, 도장도 안 찍어주고! 입국심사도 없음!-_-)
그렇게 저녁 8시가 조금 넘어서 로마 레오나르도다빈치 공항 도착!! (이름부터 유서깊다!!ㅋ)
파리보다는 규모가 작은 Rome, 일단 중앙역인 Termini 역으로 공항철도를 사서 고고씽!
(표를 사게 되면, 사진 왼쪽에 노란색 개찰구에 Self로 찍어줘야 해요!)
파리 공항철도보다 조금 좋아보이던데.. 역시 더 비싸다! (가격 € 14)
여행에서 처음으로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음!
08학번 호영이의 도움으로 무사히(?) 비록 살짝 헤메었지만, 늦은 시간 민박집 도착!
시간이 거의 11시 즈음이라.. 배가 고팠지만... 먹을게 없어서 우린 그냥 씻고 취침!
로마의 어느 골목길, 영재 ㅋㅋ
첫 이틀간 동선이 장난이 아니라 다들 피곤했지만, 여행 초반에는 버틸만하다고 생각해서 짠 일정!
로마에서의 3일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로마 여행은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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