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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3_U.S

특별하지 않아서 더욱 특별했던 2013 미국여행(8)

#07. Good Bye SF, Amazing Yosemite!!


드디어 8편, 연내로 끝내겠다는 목표는 이미 물거품..

문제는 2014년도 어느덧 1분기가 지났다... 으악..;;


도와줘


정신이 피폐해진 2014년, 다시 멘탈을 다 잡고 써보자!

(왠지 또 쓰다보면 이야기의 뒷 부분이 헐거워진 느낌이다..)


SF에서의 마지막 날,

본격적인 관광지 투어... 날씨는 여전히 구름이 잔뜩 ...

매일 찾은 금문교는 여전히 안개가 잔뜩... ㅠ.ㅠ





외쿡분들은 정말 포커스를 못 맞춰...;;

슬슬 피곤함이 보이는 얼굴들이다...ㅅ.ㅅ


마지막으로 금문교랑 빠이~빠이하고 롬바르트 언덕(Lombart Street)으로 ㅎ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언덕,, 시속 10km 이상을 내지 못하고 차들은 빙글 빙글..ㅋ


우리처럼 차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근처에 잘 주차를..(언덕 경사가 장난이 아님...)

바트(Bart)를 타고 올라가는 걸 강추!ㅎ





아침부터 두 곳이나 돌아다녔더니, 급 허기가 진 우리 일행 ㅋㅋ

Fisherman's Wharf 로 이동~ 우리가 선택한 곳은 Boudin Bakery 


1849년 시작한 이 빵집(?)은 Sourdough Bread로 유명하다~ (시큼 시큼ㅋㅋ)

* 몰랐는데,, 워낙 유명하다 보니 LA에도 분점이 생겼다능..ㅋ




신기하게 빵이 둥둥 떠다닌다 ㅎㅎ



미국애들에게는 간식거리..

우리에겐 너무 배가 불렀던! 시큼한 크램 차우더!! +.+ (너무 맛났다!!!!)



어디서나 빠지지 않은 인증샷 퍼레이드~

Fisherman's Wharf 에서 발렛파킹을 하면, 바로 있는 Boudin Bakery.


밥도 먹었으니, 조금 걸어봅시닷!


즐거워


서쪽으로 조금 걸어가다 보니, Ghiradeli Square가 나오는데, 미국을 대표하는 전통있는 초콜렛인 Ghiradeli 초콜렛을 판매하고 있다.

원래 초콜렛 공장이었다고 하는데, 1960년대에 대폭 개조되어 부티크와 레스토랑으로 바뀐 것이라고 한다 ㅎㅎ


가게에 들어서면 점원이 아주 달달한 +.+ 초콜렛을 공짜로 나눠준다 ㅎㅎ





어디서나 빼먹지 않는, 나의 점프샷..

그렇지만 초점은 어디로 간것이냐...


잘 보면, 뒷 편에 금문교도 살짝 보인다... :)


한참을 놀다가, 커피 타임~ (잊고 있었겠지만, 우리는 리얼 Coffee Person이었다...ㅎ)


그래서 출발..!!

SF에서 유명하다는 Blue Bottle Coffee를 찾다가... (분명 다운타운 근처였는데...)

도착은 했는데, 바로 앞에서 찾지 못해서 한참 헤맴.... 


사진의 파란 커피 모양의 작은 간판(?).. 어떻게 찾으라구..ㅠ.ㅠ



커피로 Refresh를 마친 우리는 잠시 SF 다운타운에서 샤핑을ㅋㅋ

하트3


난 오클리 후드티를 득템ㅋㅋ 무하하.. (*미국은 Credit Card를 사용하면, 금액과 관계 없이 신분증이 필요하다~ㅎㅎ)

쇼핑으로 2박 3일의 SF 일정을 마무리하고 떠나기 직전! 


우리 중 애니 매니아 쥐쥐의 추천으로 픽사 스튜디오를 방문..(물론 입구까지만..ㅋ)

뭔가 깔끔한 규모의 회사! 완전 멋져ㅋㅋ (들어가고 싶어......!!)




지나가던 왠 백인 아저씨... 우리를 보더니 한 컷 찍어주시겠단다...

하하하..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역시 역광이니,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외쿡인의 사진 스킬.. 

슬퍼2

그래도 마음만은 감사합니다 ㅎㅎ


SF의 일정은 이로서 모두 마무리...

다음은 어디? 생소한 Stockton! 다음날 Yosemite 국립공원을 가기 위한 중간 휴식처로 낙점한 곳!ㅎㅎ

(물론.. 나도 처음 가 보는 곳..)


Stockton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2012년 재정적자로 파산을 신청한 도시라고 한다. 실업률이 미국 전체 평균 2배에 범죄가 증가하는 등 2012년 포브스 선정 미국 최악의 도시 1위였다고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배고프다고 늦은 밤에 열심히 레스토랑을 찾아 돌아다녔던 것 같다. (출처. 백곰님 후기 중..ㅋㅋ)


SF에서 대략 2시간? 정도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Stockton!!

호텔 체크인에서부터 잠시 문제가... Hotels.com에서 예약을 했는데, 리셉션에서 자꾸 어디서 예약했는지 예약 조회가 안되는 것이었다..

음... 엄청 황당했늗네,, 결국 Expedia에서 예약되었다고 확인됨...(음.. 뭘까?.. )

아마 Hotels.com이랑 제휴가 된 것으로 우리끼리 결론 냄..ㅎ


문제 해결하고 숙소로 들어가서 다시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튀어 나옴..ㅋ

모르는 도시를 막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식당... 근데 대박!


1. 랩을 하듯 삐딱하게 걸어오던 유쾌한 백인 웨이터

2. 치킨 텐더가 올라간 슈거파우더가 뿌려진 와플!!

3. 무엇이든 Super Size!! 대박 푸짐 +.+


미국 여행 중 가장 팁을 아끼지 않았던 ㅎㅎ

우리 정말 폭풍 흡입... 그렇지만 다 먹는 건 실패!



숙소로 들어와서 맥주 한잔과 탁구 게임..

다소 팍팍한 여행객의 모습에서 벗어나 잠시 진정 휴가를 즐기던 우리의 모습, 너무 좋았다..(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우린 그저 하루를 쉬어가기 위해 들렀던 도시였지만,

도시의 광경(물론 우리가 본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겠지만..), 호텔 테라스의 여유로움 모든 것이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곳..^^


그리고 어느새 여행 7일차 아침..

출발하고 한참 후에야.. 숙소에 내 셔츠와 마스크팩을 놓고 왔음을..... 깨달았다는...;;


no2

오늘도 우리는 운전.. 또 운전..

가도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깊숙한 천연의 요새? Yosemite National Park로..

(무려 4시간이 더 걸린 듯하다... 하~ =.=)


거의 도착에 가까워 갈 무렵, 기름이 바닥나서 주유하려고 찾은 주유소가 하필 마지막 주유소..

(왜,, 한국에서도 많이 보이는 이 주유소가 마지막 주유소입니다..)


문제는 그곳에서는 현금으로 주유를 할 수 없던 거..

그래서 라스베가스에서 경험한 것처럼 안되겠지..하면서 시도한 카드 결제.. 

그,그런데... 성공?! 잉? 이건 뭘까..(나중에 다른 지역에서도 시도해봤지만, 역시나 되지 않았었다...!)


기묘한 타이밍의 결제, 하늘이 도운건가..?

어떻게 결제가 되었던 걸까?ㅋ


무튼,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도착!ㅎㅎ

점심 무렵 도착한 요세미티.. (내 생각과는 다르게, 너무나 더웠다..)


우리처럼 도착했을 때 녹초가 되지 않으려면, 미리 여기 있는 호텔에서 1박 투숙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Cabin(나무 오두막?) 형식으로 된 호텔이라, 뭔가 캠핑 느낌도 나고.. 그렇지만, 예약은 빨리 해야 하니, 혹시 투숙하려면 사전 예약 필수!!


간단히 푸드코트 같은 곳에서 식사를 마치고 다시 관광 시작~ㅎㅎ


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다는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를 시작으로 출발~

고고



4계절 모두 아름답다는 이 폭포는 upper, middle, lower 폭포로 3단 분리(?)가 되어 있다..

멀리서만 보다가, 이번에는 한 번 가보기로 결정!ㅎㅎ 올라가는 길은 그렇게 힘들지 않다...(정말?,, 정말!!ㅋ)




물론, 한 여름이라 땀이 조금 났지만...

씩씩하게 올라가니... 이런 폭포수가!! 헐.....; 노천탕도 아니고 거의 수영장 수준이었다..

사전 정보가 부족한 우리는... 그저 발만 담그며 만족하는 수 밖에... 물이 완전 얼음물 수준이었다....;;




저질 체력 3인방은 올라가서 떨어진 체력을 바나나로 충전 ㅎㅎ

따뜻한 햇볕에 데워진 돌에 배도 지지(?)고 ㅎㅎ 아 좋아라~~ (제대로 즐기는 백곰님ㅋ)





다시 내려와서, 인증샷..ㅎㅎ

난 분명 2008년 5월에도 여기서 이렇게 뛰었더랬지... ^_^v


유명한 폭포를 구경한 후..

정말 관광객 모드..(유명한 포인트만 보고, 사진 찍고,, 너무 강한 햇살에 까맣게 타고..ㅠ.ㅠ)


1. 터널뷰(Tunnel View) 포인트 - 멀리 하프돔도 보이는 멋진 뷰!



2. 글레시어(Glacier) 포인트 - 하프돔, 멀리 3개의 폭포까지..

단언컨데, 요세미티의 제1절경이라고..(물론 사람들도 다 그렇게 추천한다!!)



사진 못찍는 외국인 말고,,, 제대로 찍어주는 사람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ㅎㅎ 하다가 결국 카메라를 들고 있던 여자분에게 요청!

내가 원하던 구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우리 초점을 맞췄다..!! 야호!ㅎㅎ (완전 피곤해진 3명ㅋㅋ)




세상에... 너무 멋지다!!

그랜드캐년에 이은 또 하나의 장관!


이날 화씨 95도 정도였던 무척 무더운 날씨였는데, 신기하게 글레시어 포인트에서는 해발이 높아서 그런지 약 75도..

순간 무척 시원해졌다능!!! (내려와서 다시 엄청 더워짐....;;)


+) 보너스: 파노라마 View.



내려가는 길엔 너무 졸려서 정말 죽을 뻔..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다시 모두가 숙면..;;


약 30분? 정도 자다가 나는 다시 일어나서 운전..

가는 길에 나를 제외한 일행 2명은 곤히 Zzzzzzz


우리의 숙소는 실리콘 밸리가 있는 산호세(San Jose)..

도착했을 땐 이미 해가 저문 후였다..


이제 다시 LA로 갑니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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