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생각에 머물러있는걸까?.. 2학년되니까 다들 공부한다구 되게 바쁜거 같다.. 이제 정말 각자의 생활에 너무 익숙해져버려서, 예전엔 안그랬는데.. 자연스러운 모임이 아니라, 좀 부자연스러운 모임이 되어버렸어.. 누가 모이자고하면, 억지로 모여야만!하는 그런 모임.. 웃긴다.. 허망하구.. 작년에 왜 그렇게 설쳤었나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그렇네.. 오늘 지연이생일이다.. 작년생각 나네.. 그때두 시험기간이었는데.. 시험기간에.. 술마시고 난리쳤었지.. 그런생각하면 피식~ 웃음이 나오네 요즘은.. 시간두 많구 할일두 별루없어서 예전생각 자주나더라.. 현석이,덕기,충렬이,찬수,헌명이.. 예전엔 정말 잘 뭉쳐다녔었는데.. 놀러두 많이 다니구 그랬는데.. 나혼자 남아 너무 외롭네.. 나만 예전 생각에 머물러있는걸까.. 아직은 그때의 일을 너무 생생하구 생각만하면 즐거운데.. 그때의 일을 추억만으로 간직하긴 너무 힘든데.. 그냥 그렇다.. 난 말야.. Sayclub 인문B반 Club.. 졸업생의 이야기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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