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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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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자전거 여행가기!! ^^ 경주 경주는 대구와 가깝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자주 갈 수 있는 지역중 하나이다. 봄의 벚꽃은 경주를 찾는 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사를 자아낸다^^ 자전거도로가 잘되어있어 경주역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보문단지를 관광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하이킹(Biking)을 하러 오기 때문에 특히 봄철(4월 3~7일경)에 성수기를 이룬다. 우선, 경주를 가기위해서는 동대구역에서 통일호를 타고 경주역으로 가야한다. 매일 8시15분, 9시 20분, 10시 30분에 경주로 가는 통일호가 동대구역에서 출발한다. 경주역에 도착하면 역주변에 자전거 대여점이 많기 때문에 쉽게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하지만 보문단지까지 가는길은 일반도로로 가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멀고 위험해서 보문단지까지 택시나 버스를 통해 도착한 다..
[부산여행] 송정여행기!! 송정은 알사람은 잘알구 모르는 사람은 정말 모르는.. 그런곳이다;ㅋ 비교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부산 바다 중 그나마 깨끗하고 사람들이 적은곳이다.(요즘엔 많이 알려져서 사람들이 꽤나..) 작년에 처음으로 송정을 찾게되었는데, 언제가도 좋은곳이다. 가끔씩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찾을 수 있는 그런 곳.. 작년에 처음갔지만, 벌써 6번이나 갔다.. 뭐 거의 철바뀔 때마다 간거네..^^; 송정을 찾아가기위해선, 우선 대구역이나 동대구역에서 부산행 무궁화호(정말 널린게 다 부산행이다; 거의 30분마다 한 대씩..)를 타고 약 1시간 30분정도 가면된다. 뭐 하루에 두댄가 송정으로 가는 통일호가 있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관계로 추천하진 않는다.ㅋ 부산역에 도착하면 두가지 방법으로 갈..
[포항] 04년도 구룡포 모꼬지..(3) 양주도 다 마시고.. 적적해진(?) 나는... 새로운 녀석을 찾아 상황실로... 거기에 있던 건 04년도 제 5대 자율전공 학생회... 물론.. 하나도 모르는 녀석들이었지만.. 내가 지네 선밴데... 어쩔꺼야..ㅋ 물론 아는 03녀석들도 있고해서.. 별다른 어려움없이 이런저런 이야기도 주고 받고... 경험담이랄까.. 많은얘길 해주고 그랬지... 그러다보니 시간이 어느덧 5시.... 난 운전해야하는 몸!!;;; 이라는 투철한 생각속에.. 부랴부랴 잠이 들었다... 아침 8시반... 나를 흔들어깨우는 한 녀석이 있었으니.. 그 녀석의 이름은 엄상....ㅋ 전날 울산까지 그녀석을 태워주기로 한 내 자신에게.. 심히 미쳤다고 말하며... 일어났다.. 몸이 진짜 무거웠음... 그 땐.. 왜 몰랐을까.. 그게 엄청..
[포항] 04년도 구룡포 모꼬지..(2) E-마트에 도착한 우리는.. 우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코너로 열씨미 갔다.. 거기서 먹은 양푼이 비빔밥의 맛은.. 잊을 수가 없구나^^; 맛있었지?ㅋㅋ (photo에서 사진 참조 ㅋㅋ) 그렇게 배를 채운 후에 다시 쇼핑을?ㅋㅋ 쇼핑이라구 해봐야.. 양주한병과 안주.. 그리구 칫솔!!. (앗.. 그러구보니 칫솔 값을 아직 안받았네.. ㅡ,.ㅡ) 그렇게 E-마트에서 얼마간의 시간을 보낸 우린 다시 구룡포를 향해 출발~!! 이번에는 길을 헤메지 않고 잘가나 싶었지만.. 구룡포 진입하는 곳에서.. 무려 2번의 시행착오... 그로인해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는 불상사가.. ㅠㅠ 밤이 되니 인간 네비게이션들이 영... 헤메더라고~^^ 어렵사리 도착한 구룡포 경대수련원... 렌트해서 온걸 비밀로 하려구 몰..
[포항] 04년도 구룡포 모꼬지..(1) 글을 적다가 문득 3004년을 적을 뻔했다는.... 도대체 3000년도는 언제 오게 될까..?^^; 이제 막 인류가 2000년대로 들어왔는데.. ㅎ 시작부터 이상한 소리로 시작되는군.. 여행(?)일시. (2004년 4월 10일 ~ 11일) 참가 인원. (나,진미,오형,창옥이형,상아) ---------------------------------------------------------------------------------------------------------- 이번으로 벌써 4번째 찾아가는 구룡포., 이제까지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버스가 아닌 렌트를 해서 갔다는 거지.. 솔직히 작년, 구룡포에서 돌아오는 길이 너무 끔찍했기에.. 이번만은 도저히 버스타고 갈 엄두조차 나지 않더라.. 큰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