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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여기적는다고 뭐가 달라지는것도 아니구, 누가 알아주는건 아니지만,, 어젠 정말 아팠는데... 역시나... 난 혼자인가?^^; 인간은 누구나 혼자라는.. 어느 철학자의 말을 곰곰히 되새겨본다.. 오늘은 공부하고 싶었는데.. 아니,, 해야했는데.. 공부라는걸 하고싶다기보단,, 이젠 정말 해야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 내가 그렇게 늙었나싶기도하고.. 참... 만날 사람, 정말 매일같이 만나고 싶은 사람이 없네... 그런 사람들은 모두 지금 나의 주변에 없는게 너무 안타깝네.. 강욱이형이 휴가를 나왔다... 오늘 길선택을 잘못했나봐.. 북문에서 동기녀석들한테.. 괜히 걸려서,,ㅠ.ㅠ 머, 그래서 동기녀석들을 머라 그러는건 아닌데.. 그냥 나 자신의 결심이 자꾸 약해질까봐... 이제야 결심했는데.. 흔들릴까봐...
아픔.. 아프다.. 많이...ㅠ.ㅠ
개천절...ㅋ 개천절이구나.. 금요일은 원래 노는날이라 별다른 느낌이 안드는데.,.. 이거참 큰일인걸..^^; 오늘 야구장에서 삽질하고.. 우리집!!(하숙집말구..)에 왔다.. 집에오니.. 내방이 구조가 조금 달라졌더군...ㅎㅎ 책상위에 왠 새컴터가 하나있고, 책상위치도 달라졌고.. 좀 놀랬어.. 그래두 컴터가 새거라 좋은걸~^^ 에휴.. 공부해야하는데 또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네.. 일도하고싶고, 공부도하고싶고.. 내가 분신술을 배우던지해야지~ㅎㅎ 암튼.. 낼은 어떻게 또 하루가 지나가려나~ 기대되네^^;
승엽이..오홋(56호홈런~)~ㅋ 수업을 마치고, 야구장에 일하러갔는데.. 오늘은 승엽이가 일을 낼거라 생각을 했는데.. 아니라다를까..^^; 첫타석에서 56호 홈런을 치다니.. 역시.. 대단해용~ 정말 멋지더라... 그 이면에는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었을까... 그런 생각을 하니.. 내가 좀 부끄러웠지만.. 뭐.. 열씨미해야지 이제부터 ㅋ 암튼,, 오늘 같은 역사적인 현장에 있었다는걸로 참 기분이 좋네..
인문대 체육대회.. 인문대 체육대회날.. 몸이 좋질않아,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대운동장에 갔는데.. 이틀전 축구패배를 기억하고있는데, 결승하고있더라.. 아직도 철학과보다 못했단 생각이 안드는데,, 너무 아쉽네.. 뭐, 그거말고도, 제대로 올라간 종목은 없어서 그냥.. 동한이형이랑, 대낮부터 술을.. ㅋㅋ 계속 술마시다가, 교수님오셔서 좀 민망했다;;ㅡ,.ㅡ 인문대 체육대회였다고 하지만, 우리과끼리 잼나게 논거같다^^; 뒷풀이한다고, 인문대앞에서 고기굽어서 술과 함께.. 했는데.. 난 야구봤다 ㅎㅎ 이승엽 홈런도 못치고;; ㅋ 뒷풀이후에 노래방까지.. 영문과에와서, 이런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했는데.. 뭐. 참가에 의의를 가지는거지.. 좋은경험이된거 같아서 기분은 참 좋구나^^
체육대회 후유증..;; 어제,, 축구예선.. 졌다 ㅠ.ㅠ 졌는것두 서러운데 온몸이 아프네.. 조금 더 좋은 조건이었다면,, 이길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네.. 작년에 이어 2년연속 4강으로 만족해야지.. 복협이 되었을때를 기약하면서 ㅋㅋ 아침에 몸이 너무 무거워서 수업못들어갔는데;; 이젠 안그래야지.. 체육대회도 끝인데^^; 요즘 도서관에서 공부한다고 하는데 적응이 좀 안되네~ 빨리 적응해야지.. ㅋㅋ
정식오픈은 언제일까?^^;; 10월에 한다구 말했지만,, 인터넷이 안되는 이 하숙집에서,, 언제쯤 될까나;; 무턱대고 하면 안되넹;;; 최대한 빨리 하도록 하겠음다~ ㅎㅎ
헌명이 군대가는날... 오늘은 헌명이가 군대가는 날이네.. 지금시간은 새벽 1시 40분.. 친구들이 군대가는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하나둘,, 갈때마다 느끼는건,, 가는 녀석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는거.. 정헌명,, 그녀석의 자리도 그립겠지.. 군대라는곳은 가는사람의 기분도 안좋겠지만,, 남겨진 사람들의 기분도 그렇게 좋진 않구나... 한동안, 또 떠나버린 친구의 빈자리와 옛기억에 허전함을 느끼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