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지 않아서 더욱 특별했던 2013 미국여행(1)

Intro.

자자, 드디어 여행기 시작..

(어느덧 여행을 다녀온 지는 두 달이 지났지만...)

나란 남자,

조금은 담백하게 이번 여행기를 써보자..!!

늘 그렇듯 2주 간의 여름휴가를 계획하던 지난 2월..

이번 여행의 Party가 급하게 결성..

간단히 그들을 소개하자면..

1. 친절한 쥬현씨

이번 여행의 Host랄까..

북치고 장구치고, 자칭 타칭 여행 마니아로 유일한 미국 여행 유경험자..

그로 인해 기사와 가이드&통역까지 고생했다능...

2. 백곰

친절한 쥬현씨의 회사 동료이자, 절친으로 친절한 쥬현씨랑 노는 스타일이 비슷하다능..

지나치게 흰 피부로 백곰이라 불리우지..

회사의 배낭여행 지원으로 유럽과 미국을 고민하던 중 친절한 쥬현씨의 설득(?)에 합류..ㅋ

3. GG

일행의 또 다른 회사 동기이자, 여행을 좋아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부산아가씨..;;

우연히 친절한 쥬현씨와 백곰의 미국 여행을 듣고 자발적 합류를 외친 나름 홀로 여행 마니아!

무려 3월부터 Early_Bird가 되고 싶어서 항공권을 열심히 써칭!!

고생(?)은 아니고 눈팅 끝에 구한 항공권은 AA(American Airlines)ㅎㅎ

1번 경유에도 너무 비싸....

아무튼 그 후로 여러번의 모임과 나름의 준비 끝에 여행 계획서가 완성!!

(첨부 예정ㅋㅋ)

*간단하게 알아보는 여행 준비 Tips!! 1. 미국은 비자면제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이 있어 별도로 비자를 받지 않아도 된다! 2.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자여권을 준비하자!!(전자칩이 내장되어 있다능...) 3. 전자여권을 만든 후엔 ESTA에서 미국여행 신청하면 된다. $14를 내야하지만..ㅋ (참 쉽죠~~?ㅎㅎ) 상세한 방법은 다른 블로그에 많으니, 그건 네박사를 이용하세요~ 일단 ESTA 신청하면 2년까진 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용ㅎ

7월 20일, 작년과 동일한 날짜에 떠나요~

4년 만의 미국 나들이.

특별하지 않아서, 더욱 특별했던 2013 미국여행 스타트!! =.=

(이제 시작이다... 2013년이 끝나기 전에 완성할 수 있을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