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간의 긴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맞이하는 2013년의 첫 날이다..
사실 처음 생각했던 Refresh의 의미보다는 여전히 '나다운' 휴가를 보내고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받고 Recharge된^^
지난해 시작하면서 결심했던 다섯 가지 중 과연 몇 가지나 달성했을까?
잠시 돌이켜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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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hyun's New Year's Resolution>
1. 영어(As always, study hard! don't lose your ability!!)
- 끊임없이 사용하고 갈고 닦아야 하는 것. 잊지 않기 위해가 아니라 더 나아지기 위한 공부를 하자.
Keep studying steadily!!
2. PHR 자격증 취득 & 경영인증시험통과
- HR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하나의 Process!! 진지하게 일에 대해 접근하고 항상 준비하자.
벌써 졸업 2년째.. 시험의 긴장을 조금씩 잊어버리고 있어!!ㅠㅠ
3. 30권 이상 책을 읽어봅시다!!
- 다독(多讀)만이 아니라 정독(精讀)을 통해 많이 배우고 깨닫자.
4. 대학원 준비!!
- 아직 전공이나 어느 방향을 가야할 지 정확히 정하진 않았지만, 올해 준비해서 내년에 입학을 목표로!!^^
5. Refresh trip to Europe & NY !!
- July, 20th ~ Aug, 3rd in Europe
- Dec, 22th ~ Jan, 1st in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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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는 꾸준히 했지만, 입사 후 가장 덜..... 한 것 같음... 반성 반성..
2. 이건 정말 할 말이 없다... PHR은 2013년엔 시험 볼 수 있으니.. 준비!
그리고 경영인증시험은.. 시험을 치러 못 갔는데.... 반성 또 반성..
3. 난 40권이라고 생각했는데, 목표는 30권이었어! 그래도 20권 이상의 책을 읽었던 한해! 요건 만족!
4. 대학원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난 한해 동안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 지 고민하고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을 수 있었던!!
5. 생각했던 여행을 지키지 못한 적은 없었는데, 미국 여행은 건강 때문에 조금 자중했더니..
그래도 유럽여행은 정말 잊지 못한 감동!!(아직도 후기 작성 중....-_-)
분영 이뤘던 것들도 있고, 또 미루다가 지켜지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지난 2012년의 나에게도 수고했다는 박수를 보낸다.
새해의 목표는 지난 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가벼운 나의 다짐을 적어본다.
어느덧 내 나이 서른, 공자님의 말씀대로라면 뜻을 확고히 한다는 이립(而立).
조금 더 내 목표를 구체화해서 삶을 제대로 살아보고자 한다.
하고자 하던 공부 뿐만이 아니라, 더 즐거운 삶을 위한 자기개발과 여행.
그리고 서른에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건강하면서 즐거운 2013년을 보낼 수 있기를 나에게 또 다짐해본다.
화이팅! 2013년에도 모두 잘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