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2012_Europe

[유럽여행] #9. Frankfurt & Heidelberg - 휴식과 재회^_^?

2012. 07. 29-31 (#9. Frankfurt, Germany)

 

루체른을 출발한 지 5시간 만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착!!

1등석 좌석에서 편히 자고 또 자고.. (그래도 여독은 쉽사리 풀리지 않았다는..)

 

일정상 가장 피곤한 시점이라, 처음 여행 스케쥴 계획할 때부터 쉬어가는 곳으로 낙점!

2차 대전 이후 초토화된 도시를 재건한 곳이라 현대적인 느낌이 많이 풍기는 바로 그곳!

독일 최대의 상업, 금융 도시로서 정식 명칭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Frankfurt-Am-Main)ㅋ

 

독일의 맨하튼이라 불리는 프랑크푸르트 도착~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내려서 숙소까지 대략 30분 가까이 걸어야 했지만,

여행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호텔 투숙! 3일은 푹 잘 수 있겠구나 ㅋㅋ

앗싸

 

 

거리를 걷다가 발견한 분명 유명 바이올린리스트겠지만...

내 눈엔 노홍철과 판박이 ㅋ

 

호텔에 짐을 풀고 나는 후배 민지를 만나기 위해 이동ㅋㅋ

폰이 망가진 상태에서 외국의 어느 도시에서 사람을 만나는 게 더 힘들긴 했지만,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하고 접선(?)에 성공!!ㅋ

 

'이게 몇 년만이야'를 외치면 중앙역에서 민지 만나기에 성공!

저녁을 먹기 위해 이동한 곳은 얼마전 "런닝맨" 독일 특집에서 개리가 다녀갔다는 곳으로 고고~

현지인 민지양의 능숙한 안내를 받으며 도착했으나, 하필 가게는 Close~ 휴가 중이었다는 거-_-;;

 

 

↑ 이곳이 그 유명하다는 식당...(Alte Sachsenhausen에 위치해있어용ㅎㅎ)

그리하여 우리는 그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

 

꼭 마셔봐야 한다는 애플와인(Apfelwein)과 맥주를 마시면서 이것저것 독일 요리들을 폭식ㅋ

타지에서 단지 한국사람들만 만나도 반가운 여행에서 후배를 만나서 그 반가움은 X100배!!

고생 많은 민지와의 데이트로 독일의 첫날밤은 그렇게 흘러갔다^^

 

 

 

아.. 그렇게 밤이 흘러간 것은 아니었고...

벨기에 주재원으로 나가 있는 다운이와 접선ㅋ(사진은 아래에 ㅋㅋ)

 

무려 4시간이 넘는 시간을 운전해서 여기까지 와주다니...

꺅무.한.감.동..^^

 

독일에서 즐기는 동기들과의 두 번째 Beer Time!! (첫 번째는 스위스에서 승원양과 ㅋㅋ)

 

 

독일에서 둘째날

아침부터 한국에서 날아온 최승완의 합류로 남자 다섯명의 파티(Party) 완성..

무슨 몬스터 잡는 RPG 게임도 아니고, 이런 성비 unbalance 무리라니..-_-;;

 

사실, 프랑크푸르트는 반나절이면 충분히 다 돌아볼만큼 크게 볼거리는 없다..

그래서 주말 맞이 빈둥빈둥 모드로 Refresh~

 

 

                                                                            두산 정보통신 EMEA 주재원 최다운 사원^^

 

아점으로 케밥! 어제 민지의 추천으로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꼭 케밥을 먹으라고 해서! 

완전 저렴한 가격에 케밥, 그리고 일행 중 몇명은 오전부터 맥주를 -_-;;;

나는 콜라+환타 이상한 조합의 페찌(Spezi)를 주문! (독일에서 은근 많이 먹는 음료래요!) 

 

 

 

 

괴테로 유명한 프랑크푸르트에서 아주 유명한 랜드마크 뢰머 광장!

중세풍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광장이라는 데... 야시장도 열리고 근처에서 전시회도 많이 열린다던데..

큰 감흥을 받진 못했어요!

 

 

 

 

프랑크푸르트에는 괴테의 생가가 있다.

이곳에서 그 유명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를 집필했다는!!

 

괴테 하우스(Goethe-Haus)는 입장료가 있기 때문에...

우리 쿨한 두산인 4명은 입장을 탐탐치 않게 생각함-_- (난 가보고 싶엇는데....)

무튼 그렇게 입구에서만 사진을 찍고 바로 이동...

 

뢰머 광장 맞은 편에는 대성당(Dom)이 있는데,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규모가 큰 건물이랄까?

높이가 무려 95m라는 이 큰 성당에서 1562년~1792년까지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곳으로

카이저의 돔(Kaiser Dom)이라 불린다고.. 꼭대기를 한 번 가봤어야 하는건데..

 

 

just wandering the city.. 라고 표현하면 딱 맞을 듯.

반나절 즐겁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도시를 구경하고 나니, 어느덧 다운이는 일하러 가야하는 시간이..

그렇게 다운이를 보내고, 우리는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ㅎㅎ

 

난 몸이 안 좋아서 잠시 잠이 들었는데, 마침 런던 올림픽 수영 결승전..

박태환은 400m 자유형에서 판정시비 끝에 은메달을!!! (내가 잠든 사이에.. Zzzzz)

 

저녁 먹기 위해서 한참 걸어서 또 알테 작센하우스로 ㅋㅋ

밥먹고 맥주마시고 ㅋ 아, 이것은 유럽스타일

마인강 주변을 산책하면서 독일의 두 번째 밤을 이렇게 저물고..ㅋ

 

 

 

독일에서의 셋째날!

오늘은 근처 철학의 도시 하이델베르크(Heidelberg) 가는 날!

 

차의 도시 독일인데, 아우토반은 한 번 달려보고파서 사전에 렌트카까지 예약!

(그렇지만, 운전 가능한 사람은 나뿐이었다는...)

Benz / BMW를 타고 싶었으나.. 차는 없어서 폭스바겐 CC로...

 

CC도 차는 좋았음..

문제는 우리 4명 모두가 처음에 시동을 못 걸어서..

한국인 4명 독일에서 바보짓..  Four Idiots!!

 

 

괴테를 비롯한 많은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들이 공부했다는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에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90km 정도?)

 

가는 중간에 그 유명한 아우토반을 달릴 수 있었음!

 

Tips!

1. 독일에서 운전은 한국과는 조금 법규가 다릅니다.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순서는 1차선부터 바깥 차선으로..

    (가령 2차선 주행 차는 1차선 차를 추월할 수가 없습니다.)

2. 또한 1차선을 달리던 차가 앞차를 추월하고 싶다면 앞차와 가까이 다가가면,

    앞에서 달리는 차는 비켜줘야 합니다.

3. 아우토반(Autobahn)은 무조건 속도 제한이 없는 것은 아니며,

    무제한 구간은 별도로 지정되어 있으니, 차량에 장착된 네비게이션을 꼭 확인하자!!

 

 

이런차.. 완전 귀요미^^

 

 

 

 

동양인 찾기가 무척 힘들었던 하이델베르크에 출현한 동양인 4명..ㅋㅋ

걷고 올라가고 경치보고의 무한 반복ㅋㅋ

 

어떤 설명을 곁들이기 보다는 사진으로 감상~

 

 

 

 

 

 

고성 맞은 편에 철학자의 길이 길게 이어져 있다..

(올라가는 데 엄청 힘들어요..)

 

남자 네명이 걷기에 적합한 곳은 아닌 듯.....

아놔... ㅠ.ㅠ

 

도시를 크게 한 바퀴 정도 걷고 완전 지쳐버린 우리는 WIFI가 되는 별다방★ 으로~

(철학자의 길에서 내려와서 비스마르크 광장 쪽으로 내려오면 상가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이곳에 별다방이 있음!)

아메리카노WIFI만 있으면, 모든게 만족!ㅋㅋ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오는 길에서..

모두의 예상대로.. 나 빼고 모두 Deep Sleep...

(진짜 너무 한거 아님?!ㅋㅋ)

 

이제 독일의 마지막 밤은 ㅋ

또 맥주와 함께~

 

7월의 마지막 날 아침ㅋ

호텔 인증샷을 날려주고, 중앙역으로 이동! (다행히 차를 중앙역에 반납해서 아침부터 무식하게 걷는 불상사는 피함ㅋ)

 

 

 

 

잠시 여행 동지였던 승완이와는 여기서 빠빠이~

아침으로 커피와 또띠아(?) 비스무리한 것으로 사서 TGV 탑승!

다른 고속철도는 미리 예약하지 않았지만, Frankfurt->Paris 행 TGV는 한국에서 미리 예매해뒀기에 안심하고 탑승ㅋ

 

 

 

독일에서는 관광을 했다기 보다는 긴 여행 중간에 잠시 숨을 고르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반가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아우토반을 질주했던 색다른 경험도 하고^^

 

마지막 파리 여행을 위한 재충전을 마치고, 여행의 시작지였던 파리로 돌아갑니다ㅋ

 

그리고 숙소 Review 들어갑니다!

 

이름 : NH DIE Villa

위치 : Frankfurt 중앙역에서 도보 20분

           찾기가 다소 어렵지만 지도를 잘 본다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음(★★☆)

청결&편의시설 : 호텔답게 무척 깨끗하고 시설이 편리함 (★★★★☆)

가격 : 시설이 월등히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한인민박 가격과 크게 차이가 없었음(★★★★☆)

총평 : 평점(★★★★)

           Hotels.com 특가로 예약한 호텔이라 가격대비, 대만족!!

 

(계속)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