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7. 31-08.03 (#10. Paris again)
드디어 다시 파리!!
프랑크푸르트에서 고속철로 4시간, 점심을 갓 지난 시간에 파리 도착!
도착하자마자 일단 3일 Pass를 구입한 후 숙소로 이동ㅋ
다른 여행지와는 다르게 파리에서는 민박이 엄청 많고, 위치도 역에서 제법 많이 떨어져 있었다..
RER A선을 타고 Rueil Malmaison역에서 내려서 10분 걸어서 간신히 도착!!
"파리 시나브로 민박" 아늑한 공간으로 잘 정리된 숙소~
주인은 한국에 있고, 노부부께서 관리하고 계신 곳이었다 ㅎㅎ
그리고 숙소 Review 들어갑니다! (최종회)
이름 : 파리 시나브로 민박 위치 : RER A Line Rueil Malmaison 역에서 도보 10분 파리 중심부와 가까운 편은 아니지만, 다닐만한 편임(★★★) 청결 : 전반적으로 시설은 깨끗한 편임(★★★★) 음식 : 식사 자체는 먹을만 했음, 아주 뛰어난 수준은 아님!(★★★) 편의시설 : 화장실, 샤워실 평균 수준이라 이용의 불편함은 없었음(★★★☆) 서비스 : 예약 후 찾아오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기타 다른 사항들도 잘 안내해줌!!(★★★☆) 총평 : 평점(★★★☆) 3인실이라 방 자체가 크지 않아서 조금 불편함도 있지만, 대체로 무난한 편임 |
여행의 첫날, 노트르담과 루브르 입구만 보고 떠난 것과 달리 3박 4일의 Full 코스 도전!ㅎ
첫 번째 행선지는 개선문은 1806년 나폴레옹 1세가 오스테를리츠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건축에 30년이 걸리면서 제작을 명한 나폴레옹 1세는 이를 보지 못하고 죽었다는..ㅋ
파리의 많은 랜드마크 중에서도 에펠탑과 더불어 No. 1을 다투는 개선문에서 여행 시작!
(참고로 여기서부터 그 유명한 샹젤리제 거리가 시작됨ㅋ)
발음하기 쉽지 않습니다.. 챔프 엘리제스..? 라고 읽을 뻔 했지만..
샹젤리제~ 입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잠시 숙소로 들러서 식사+휴식을 취한 후 본격적인 저녁의 파리를 구경하러 고고!
그리고 드디어 보게 된 *에펠탑(Tour Eiffel)
단연 파리의 No. 1 명물!!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구스타브 에펠의 설계로 건설되었다..
(역시 잘 지은 건물 하나.. 몇 세대를 먹여 살리는 지...ㅋ)
에펠탑은 1시간 마다 정각에 반짝반짝 불이 들어온다..
뒤편 공원에서 와인이나 맥주를 마시며 본다면 그야말로 Fantastic 하다.. +.+
우리는 여기서도 동기를 만났지..
파리에서 자전거로 돌아다니던 세용이를 만나서 남자 넷이서 에펠탑 야경 감상....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파리에서 둘째날
어제의 4인이 모여서 루브르 박물관을 가려다가 의견이 살짝 달라져서,,
결국 나는 나홀로 파리 여행 시작ㅋ
2일 동안 대부분의 미술관&박물관을 다 들어갈 수 있는 Museum Pass를 구입한 후,
나는 일단 근처에 있던 로뎅 미술관부터 Go Go!!
Museum Pass는 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쭉 내려오면 위의 사진처럼 보이는 곳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패스가 있으면 사람이 많은 박물관은 줄을 서지 않고 지나갈 수 있다.
하루에 최소 3곳 정도만 방문한다면, 개별적 티켓 구매보다 저렴하니 반드시 구입하도록 하자!! 강추!!
말이 필요없는 로댕의 역작..
<생각하는 사람>
조각에는 문외한 인 나에게 <지옥의 문>(위)과 <청동 시대>,<칼레의 시민>(아래) 등의 작품은 여행 책자를 통해서야
얼마나 유명한 작품인지 알 수 있었다.. <지옥의 문>은 오르세 미술관에서 석고로 만들어진 작품을 다시 볼 수 있었다..ㅋ
속성(?)으로 로댕 미술관을 관람한 후에 본래의 목적지였던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ㅋㅋ
패스의 위력을 실감하면서.. 엄청나게 긴 줄 사이로 유유히 패스 존으로 입장ㅋㅋ
관람실만 총 3개로 나눠져 있는 엄청난 규모의 루브르 박물관은 안에서 길을 잃기 딱 좋은..
우선 입구에 들어가서 별도로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한 후 관람 시작..
(여기 너무 크기 때문에 가급적 Tour를 권합니다..ㅋ 지금도 후회 중...
Tour를 하지 않는다면, 오디오 가이드라도 꼭 대여하세요~ 오디오 가이드에 위치 표시가 됨)
[혼자 여행하는 1인이라 점심은 파리지엥(?)식으로 빵으로ㅋㅋ]
엄청나게 많은 작품들 속에서 단연 압권은 역시 모나리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역작.. 무수한 논란이 있는 작품이죠?
프랑스 박물관이지만, 프랑스 작품보다 다른 나라의 작품들이 훨씬 많은 이 곳에서 눈길을 끄는 이 작품은..
들라쿠르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무엇보다도 얼마 전 봤던 레미제라블과 묘하게 데쟈뷰를 일으키는 작품!!
무려 6시간 동안 루브르 박물관을 헤집고 다니다가 완전 탈진...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저녁을 먹고 일행과 Join!
오늘밤은 에펠탑 꼭대기 전망대로 고고씽!!
걸어서 꼭대기까지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길게 늘어져 있던 줄 속에 포함되서 무려 1시간 이상을 기다림..
그 후 Go Up..!! 총 3번 엘리베이터를 탑승한 후 꼭대기로 도착! 바람은 엄청 불었지만, 야경은 So Amazing!!
야경샷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에펠탑 전망대는 정말 Cooooooool!!
다시 내려와서 크레페 흡입!!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목이 좋아서인지 인기 폭발ㅋㅋ 맛도 좋았음ㅎㅎ
에펠탑을 배경으로 인증샷 찍고 보니.. 지하철이 끊켰다..
어렵게(겁도 없이) 택시를 탔는데, OMG 영어를 못하는 여자 기사..에게 간신히 설명하여 숙소로... 에휴
파리에서 셋째날
한번 혼자다니니, 일정이 많이 틀어져버린 우리는 다음날로 제멋대로~ 여행ㅋ
한국에 있는 백곰님의 도움으로 오르세+베르사유 투어를 성공적으로 신청하고, 혼자 신나서 또 출발ㅋ
샹젤리제 거리의 투어 약속 장소에서 서성이고 있었는데,,
혹시 잘못온건 아니지 살짝 긴장하다가 일행 만나서 안도의 한숨ㅋㅋ
오르세 미슬관은 예전 오르세역으로 사용되었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986년 개관했으니 나보다 어리다!!ㅋ
오르세 미술관은 19세기 중반~20세기 초반까지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서 한국인에게 더 익숙한 편이다!!(대공감!!)
실내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작품 사진은 없음ㅋ 밀레, 모네, 고흐, 고생, 세잔... 작품이 많고..
난 특히 밀레 그림이 좋아!
사진 가장 왼쪽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던 가이드 분ㅋ 나머지는 한국인 관광객ㅎㅎ
가이드 분 옆에 저 분은 두산동아 신입사원이었다...ㅋ (이런 인연이 ㅋ)
오르세 미술관을 3시간 만에 빠르게 관람한 후에 베르사유 궁전으로 이동ㅋㅋ
RER C선을 타고 4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도착ㅋ 여기도 Pass 소지자는 무료! 그리고 Free Pass ㅋㅋ
유럽 최대/최고로 손꼽히는 화려하고 웅장한 궁전!!
루이 14세때 지어져서 왕정을 옮겼는데, 맨날 축제를 벌여서 귀족들이 딴 생각 못하게 만든 다음 절대왕권을 구축했다는..ㅋ
진짜 어마어마한 궁전임!!
*거울의 방
궁전에서 가장 호화스러운 방인데.. 보통은 다른 거처로 지나가기 위한 통로라는 사실...!! (두둥!!)
특별한 경우에는 접견실로도 쓰였다고 한다. 근래에는 프랑스 대통령이 공식 귀빈을 위한 접견실로 사용하고 있다는?
(요즘도 그런가?ㅋ)
총 41개의 상들리에가 있는 거울의 방. 상들리에!! 정말 화려하다..ㅋ
궁전 내부를 다 보고 나오면..
사실 이제부터 베르사유 시작!!
엄청난 규모의 정원...
왕족은 규모부터 남달라....
말로 설명하기도 힘든..(그냥 정원에 호수 이름이 "대운하"야....)
깔끔하게 투어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밥먹고 ㅎㅎ
난 마지막 파리의 야경을 보기 위해 출~발!!
(영재와 종찬형은 또 유람선 타러 갔음ㅋ)
개선문으로 도착해서 꼭대기로 올라가서 본 야경은 에펠탑보단 약하지만..
샹젤리제 거리의 야경도 굿!굿!!ㅋ
계단이 많아서 올라가면서, 내려가면서 헉헉..
혼자 셀카찍는 나를 불쌍히 여긴 한국 관광객이 찍어준 사진ㅋㅋ
생각보다 무척 잘 나옴ㅎㅎ
혼자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여행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맥주 한 캔을 사서 들어왔다.
내일이면 돌아가지만, 길었던 그리고 또한 짧았던 2주 간의 여행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파리에서 마지막 밤이 그렇게 지나갔다..
파리에서 넷째날
마지막까지 홀로 여행모드 ㅎ
오늘은 판테온(Pantheon)과 몽쥬약국으로!
만신전을 의미하는 판테옹은 로마 판테옹의 영향을 받은 신고전주의양식의 건물이다.
로마에서 갔었으면, 두 곳 모두 비교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게 로마에서는 가지 못했다는.ㅠ.ㅠ
Museum Pass 유효기간이 만료되서 들어가진 못하고 밖에서만 구경ㅎ
판테온에서 15분 정도만 길을 잘 찾아서(?) 걸어가면 그 유명한 몽쥬약국에 도착!할 수 있다.
약국 화장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몽쥬약국은 단연 한국인을 위한 약국인듯..
도착하자마자 입구에서 한국어로 된 안내문과 한국어를 능숙히 구사하는 프랑스인까지..!!
안으로 들어가면 여기가 한국인지 프랑스인지 헷갈릴 정도로 한국인이 많다!!
지하철 7호선 Place Monge역 1번 Sortie(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유명 화장품은 다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패스~)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176 이상 구매할 경우 현장에서 바로 Tax Refund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계산은 흑누나에게 받자! (샘플을 엄청 챙겨주심!!)
내가 쓸 화장품이라기 보다는 대부분 선물용으로 잔뜩 구입!!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이제 Good Bye Paris!!
공항에서 Tax Refund 서류 작성하고 제출ㅋ
잠시 캐리어에 든 샴푸 하나가 터지는 바람에 짐을 다시 싸야했지만..
공항에 3시간 전에 넉넉하게 도착한 덕분에 여유있게 비행 전 대기~(출발의 급박함과는 또 다르게 ㅋ)
한국으로 가기 전 운 좋게 볼 수 있었던 무지개! Wow!!
핸드폰은 망가지고, 의견 충돌도 있고..
생각했던대로 잘 흘러갔던 여행은 아니었지만, 20대때 꼭 오고 싶었던 유럽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특히 여행의 기회를 준 회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10부작 유럽여행기 끝.!!
요것은 몽쥬약국에서 사온 약국 화장품~
이미 다 선물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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