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검찰이 말하길 안재환은 자살이라하고, 그 뒤를 이어 오늘,, 최진실도 자살했네.. 그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약간의 허망함과 공허함은 뭐였을까. 이제는 조금 화가 치밀어 오른다, 당신들이 어떠한 사정을 가지고 있는 지는 몰라도, 뒤를 돌아봐서 남겨질 사람들은... 단 한 번만, 생각했더라면.. 그렇게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있었을까 묻고싶다.. 죽은자는 말이없고, 죽으면 그 뿐이지만, 뒤에 남겨진 자들은 얼마나 고통받고 힘들어 할지 말이다.. 나도 사는데, 이렇게 못나고 비겁한 나도 잘 살아보려고, 가진것없어서 더 비겁했던 나도 잘 살아보려고 하는데, 가진 것 많고, 세상에 어려움도 견딜 수 있을 사람들이.. 왜 그런건데.. 바보 같은 ... 힘내서, 웃으면서 살아도 짧게사는 인생, 스스로 목숨을 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