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28)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처럼, 살다보니 시간이 간다요즘 나에겐 그 말이 딱인듯 바쁘지 않아서 투덜대다가다시 바빠서 투덜거리는 중 그러는 사이에어느 덧 다가온 싱가폴 여행금요일 오전 비행기 허헐. 그래서 오늘은 환전도 하고나름 신이 났다 요즘 일 때문에 조금 스트레스 받았는데그래도 나름의 고민했던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조금 기분이 풀어진듯 퇴근길 보았던 멋진 노을 풍경처럼싱가폴에서의 힐링을 기대해보자 (모처럼만의 티스토리 일기네^^) # #일이 많다거기에 고민도 많다 엄청난 금액을 쏟아 부은 프로젝트근데 이게 산으로 가는 느낌이랄까? 고작 대리가 그런게 느껴진다고작 대리라서 느껴지는건가? 위로 갈수록 더 무덤덤해지니까?아님, 그들은 반드시 이걸 성공해야 하니까?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이 일은 마무리가 될 것이고지금 내가 해야할 일은내가 또 마무리를 하겠지 어느 정도의 Level을 가지고완수할 수 있을지 사실 프로젝트의 성공보다내가 하는 일을 더 잘하고 무던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이런 고민을 하나보다-__- 인사쟁이의 고민 끝.내일,.. 아니 오늘은 불금을 즐기자!(뭐 그렇지만 회식이지... 금욜 회식 잡기 있기 없기?) # #어딘가 끄적이기엔 이 공간만한 곳이 없지 모닝 에세이 쓰는 그런 느낌으로 나잇 에세이를 쓰는 중이랄까 엄청 피곤한데, 잠이 들기 아쉬운 이유는 뭘까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해 내 어두운 시절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하는 것은가끔 내 감정선을 건드려서 요런 센치한 기분을 느끼게끔 하기도 한다 그냥 지윤 누나가 생각나고 보고 싶다 우리 누나 잘 지내고 있겠지? 소설처럼영화처럼어쩌면 오글거릴 수도 있지만 멀리 그곳은 어떤지카톡이라도, 페북 담벼락에 글이라도 남기고 싶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을테니까 그냥 그냥 그렇다 이 감정은 내 짧은 글쓰기 실력으로는 평생 표현을 못할 것 같다 생각을 토로하듯 글을 적어내려가는 것도 내겐 나쁘지 않다 지난밤 이불을 허공에 대고 발차기 해야하는 그런 일도 있었다 왜 그랬어 증말 휴.. # May #May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5월계절의 여왕신록의 계절 Where am I? 2010년대가 되면서 언제나 그 해를 적응하는 데 제법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다여전히 낯선 2015년 근데, 벌써 5월이 시작되었다이미 7일이나 지났는데, 난 어디쯤에 있는걸까? 올해의 목표 중간 점검살짝 어긋난 Path를 돌아가지 않고그곳에서 다시 출발해서 목적지를 향햐고 있는 그런 느낌 무튼,내겐 좋은 기억이 많은 신록의 계절, 5월그 푸르름을 본 받아야지 더 많은 사진을 찍고더 많은 생각을 하고더 좋은 기억을 남기자 # 다시 한 주 #간만의 일상의 단편 살짝 공유 요즘 초대형 프로젝트에 발을 살짝 걸쳐서이래저래 스트레th걱정도 문제도 많은 프로젝트여 -_- 월요일부터 통합테스트로 연수원연수원 너무 멀어요대신 밥은 맛있다.. 우리 건물에도 이런 식당 있었으면.. #요즘 결혼철이 확실해친구들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나니이제 후배들이 결혼한다고 난리인 듯 덕분에 1년에 한 두번 하는 과 모임을매달 하는 것 같은 이 느낌은 뭥미 민경양 결혼은 축하해줘야 하니까단촐한 모임 고고 그래서 또 해몽 꽃 삼겹살근래 들어서 한 달에 두 번은 가는 것 같네 근데 여긴 먹어도 먹어도 맛있음가격도 적당하고삼겹살은 김치와 함께를 항상 외치고 있음ㅋ #맥쥬는 2차그리고 청첩장을 받아야 하니ㅋ 이야기 하다보니 주인공 제쳐놓고수진이 '그린라이트를 켜줘'마녀사냥 .. [제주] 봄비 내리던 제주(2) #Day 2 여행 첫날의 피로 때문인지전날의 술 때문인지 눕자마자 잠이 들어서 친구가 깨워 간신히 일어났다 산을 타려면 8시 30분까지는 성판악에 도착을 해야 하니까 아침부터 서둘러서 출발출발 직전 밖을 보니, 전날밤 어두워서 보이지 않던 유채꽃이 정말 만발해있다정말 봄이여-_- 훈민정음과 성경의 창세기가 묘하게 섞여 있는 게스트 하우스의 벽그리고 새로 지었다는 프라이빗 게스트 하우스 다음에는 여친이랑 같이와서 묵을게요사장님의 배웅은 없다...ㅋ 그저 여행객인 우리는 말 없이 떠날 뿐이오조용히 성판악으로 출발하는 일요일 아침이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새벽에 사진을 찍으면 그 시간만이 주는 그 느낌이 있다다소 차가운 Cyan컬러, 아니 청남색의 느낌이랄까?따듯한 사진을 좋아하는 나와는 대비의 느낌이지만오랜.. [제주] 봄비 내리던 제주(1) #에필로그 여행은 언제나 어떠한 끌림으로 시작하게 된다2015년 어느날, 갑자기 친구와 함께 떠나고픈 마음이 들어서 선택한 제주도봄비 내리던 제주여행, 그렇게 짧지만 진한 여운을 남기며 다녀왔다 #Day 1 2년 전 겨울의 학습 효과 때문인지이번 출발은 넉넉하게 12시 30분으로 확정 느긋하게 도착해서 라운지를 즐길 예정이었지만아침에 부랴부랴 짐을 싸는 바람에 비행기도 가까스로 세잎12시 10분 보딩인데, 12시 5분 게이트 통과라니^^; 4월 첫 주말이라 그런지봄을 만끽하려 떠다는 사람들로 공항은 나름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나 역시 그 중의 하나, 여행이 주는 설레는 마음으로 보딩을 기다리는데앞에 앉은 아이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호기심이 참 많은 갓난아이아이를 좋아하는 나는 또 그 아이와 아이컨택까꿍~.. 달리고 달리고 달린 한주 #월요일점심부터 달리자훅훅 걷다가이젠 뛰자10킬로 킬로 킬로 벚꽃은 다 졌다비가 온다 월욜부터 술개비스콘으로 위 보호 월요일부터 소맥주조의 달인 심양께서직접 말아주심 싱싱 해물나라고등어회 큰거 60.0 냠냠냠 2차는 아이유잔이거 모야 모야 모야 마시고먹고 또 먹고 오꼬노미야끼이때쯤 이미 알딸딸 억수같이 비가 내리던 월요일술 먹고 택시는 못잡고뭐한거지-_- #블랙데이 울 조카 동희 생일 ♥삼춘은 짜장면 먹을께 패기 넘치게 간짜장올해까지만 먹겠다진짜루!! 저녁은 대학로 찌게짚김치찌게어제 먹은 술을 저녁에 해장스팸&에그 밥 먹었으니차도 한잔 신 메뉴허니진져티 #봉사활동 팀 막내의 SOS갑작스런 봉사활동 아무것도 모르고 참석한 대리 1 사원 2노가다 1시간에 녹초 이런거였나.. 이어진 종이접기행복날개? 나비인지.. 이전 1 ··· 3 4 5 6 7 8 9 ··· 2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