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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연습장과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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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벚꽃잎처럼..(너에게 취하다. Part 2) 흩날리는 벚꽃잎처럼..(너에게 취하다. Part 2) 어느 꿈에선가, 달콤한 너의 향기에 취했던 적이 있었다. 그날은 비가 무척 많이 내렸고, 내 발걸음은 무작정 너를 향했던 적이 있었다. 꿈에 취한 것인지, 당신에게 취한 것인지, 내 마음 깊은 곳 사랑이란 것에 취한 것인지, 서로가 향하던 마음은 항상 시간의 비웃음 속에서 몇 번의 엇갈림으로 사라지고.. 다시 찾아온 봄날, 그 때의 마음과 같이 벚꽃 물든 캠퍼스, 그 때의 취기는 이미 다 깨버린지 오래되었지만 잔잔한 향기만 남아서, 내 오랜 향수를 자극한다. 흩날리는 벚꽃잎처럼, 다시는 너에게 취할 수 없는 그날, 난 웃지도 울지도 못한 표정으로, 마음 속으로 너를 떠나보낸다. 봄날의 어느 날 바닥에 떨어져버린 흩날리는 벚꽃잎처럼 아름답지만, 쓸쓸한 ..
2013년 새해의 다짐을 적으며^^ 11일 간의 긴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맞이하는 2013년의 첫 날이다.. 사실 처음 생각했던 Refresh의 의미보다는 여전히 '나다운' 휴가를 보내고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받고 Recharge된^^ 지난해 시작하면서 결심했던 다섯 가지 중 과연 몇 가지나 달성했을까? 잠시 돌이켜보면.. ================================================================================== 1. 영어(As always, study hard! don't lose your ability!!) - 끊임없이 사용하고 갈고 닦아야 하는 것. 잊지 않기 위해가 아니라 더 나아지기 위한 공부를 하자. Keep studying steadily!! 2. PHR 자격증 취득..
생각하기 예전 깊이 없는 글이었지만, 나의 '끄적임'이 잦았던 시절 하나의 공통점은 문득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많았다는 거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러한 끄적거림은 점점 줄어만갔고 반복적인 삶에서 오는 무료해진 삶이 그것의 원인이라고 믿게됐던 것 같다. 작년 가을부터 나가기 시작한 HR 북스터디는 하나의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지 않던 나의 독서에 분명한 방향이 생기게 해주었다. 그런 것을 조금씩 느끼던 찰나, 내가 글쓰기로부터 많이 멀어졌던 이유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이 단지 나이를 먹었다거나 내 삶 자체가 단조로워졌기에 그랬던 것은 아니라, 깊이없는 사고와 생각의 부재(不在), 그리고 잠시 잠깐 현실에 안주해버린 작은 매너리즘과 같은 복합적인 이유였다는 것을 여러 책을 읽고, 그에서 파생된 '생각'..
sympathy 조금씩 흘러 지나가는 시간 속에 많은 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것은 좋은 일이 될 수도,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한 일일 수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아주 친한 누나에게 살짝 풍파(?)가 왔다갔다더라. 이제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았기에 나에게 그런 이야기를 슬쩍, 그리고 예의 Cool한을 잃지 않고 시크하게 말해주는 모습에서 난 아주 살짝 감동을 받았다. 아무리 강한 사람도 견디기 힘든 일을 겪었음에도.. 똑바로 서서 세상을 바라볼 용기를 가진 그 모습에, 그리고 주변의 어줍잖은 동정에 앙칼지고 단호한 모습으로 특유의 chic을 보여주는 모습이. 그래서 나도 동정이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보다는, 그저 내가 서있는 이 자리에서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고 한다. 세상의 많은 편견과 맞서..
old days 이적의 "다행이다"를 들으며 센치해진 봄날의 저녁.. 이럴 때 가끔 미친 듯이 그립다. 그것이 당신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사무치도록 사람이 그리운 밤이다. 이건 당신의 이야기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 나의 이야기다.. 노래를 불러주기 위해 쪽지에 적어 지갑에 넣어두고 다녔던 그 시절의 사랑은 지금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고, 그 잔영만이 애잔하게 남아있다. 가끔, 봄날 혹은 가을날 이렇게 이유없이 그리움이 짙어지는 밤이 있다. 이렇게 무작정 글을 쓰고싶어지는 밤이 있다..
As a humanities college graduates Even though you majored in English in the college, you don't have to be a specialist of English. There are thousands of Korean people out there who can speak English as a native. However, you should remember what you learned, that is not about skill, but the spirit of humanities. That's really useful and helps you in the real life. :)
- 어두운 구름 밑에 숨어있으면 세상은 온통 검고 어둡다. 하지만 조금만 힘을 주어 그 위로 올라가면 세상을 환히 비추고 있는 빛이 있다. 빛은 언제나 그 자리에 세상을 밝혀주고 있다. 그러니 힘들어도 내 위에 언제나 빛이 있다는 걸 잊지말자.^^ (문득 EQ가 높아지는 밤에..ㅋ) Below the dark clouds, you may feel everything is dark and black. Of course, you never see anything at all. However, if you go over the clouds to jump up a little bit more, you can see the sunny light, shinning over the world; and it's there..
2012 New year's resolutions!! 2012년은 생각지도 못했지만, 어느덧 새해가 다시 밝았다. 사회의 첫 출발점으로 되돌아가서 시작한 2011년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지금 다시 2012년의 시작점에 서 있다. 출발점에서 조금 달려온 이 곳에서 바라본 my path. 조금은 더 큰 그림을 그릴 통찰력과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고 나름 자부하고 있다. 29살, 그리고 사회 생활 3년차에서 많은 것을 준비하고 도약할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뒤늦게 불어닥친 독서를 차치하고서라도 원래 목표하던 삶의 밑그림을 조금 더 Detail하게 그려 가기 위한 Goal Setting을 해보았다. 언제나처럼, 이건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다짐일뿐이다. 또한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당신들이 있어서 나는 더 열심히 2012년을 살 수 있겠..